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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카 10주년 기념전
미술 마감

2005-11-18 ~ 2005-12-30






+ 전 시 기 간: 2005년 11월 18일(금) – 12월 30일(금)  *매주 월요일, 12.25 휴관
+ 전 시 장 소: 제로원 디자인센터
+ 티       켓: 전시 (일반 4,000 원/ 학생 3,000 원), 강연회 (15,000 원), 워크샵 (150,000 원)
+ 주       최: 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
+ 협       찬: 월간 디자인, 디자인 네트, 정글
+ 문       의: 745-2490 (www.zeroone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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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 파브리카 10주년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일본 도쿄 GGG 갤러리와 오사카 DDD 갤러리를 통해서 한차례 소개된 바가 있었고, 그 뒤를 이어 이번에는 서울을 순회한다.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 에서는 파브리카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난 10년간의 궤적을 돌아보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전시는 파브리카가 작업해 온 분야별로 구성되며, 그래픽 이미지뿐만 아니라 오브제, 비디오, 음악, 인터랙티브 설치 미술 등 실험적이며 창의적인 작업이 포함되었다. 이것들은 파브리카만의 고유한 화법이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우리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의 극치를 보여준다.

1994년에 설립된 파브리카는 가상과 실재가 공존하는 유일한 공간으로, 지속적인 경험의 교환을 통해 존속되며 변화해 왔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수백 명 배출해낸 파브리카는 그들만의 문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 문화,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파브리카의 이야기는 창의적인 과정에 관한 이야기이지 그 결과물은 아니다.

제작에 필요한 물질, 도구, 구조, 형식과 방법들 보다는 아이디어가 중심이 되며, 이것은 파브리카의 본질적인 핵심이다.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는 여전히 진행중인 과정으로써의 과거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베네통 광고와 “컬러스 Colors” 잡지로 알려진, 그러나 실제 잘 알지 못했던 파브리카의 교육적, 문화적인 이념을 살펴보며, 파브리카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파브리카가 추진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비티 워크샵과 강연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파브리카에 지원하고자 하는 젊은 작가들과 관련 실무자들은 직접 수업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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