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그래픽 전시회는 목원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매년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광고를 제작하여 전시하는 전시회로서 1980년에 처음 개최되어 2007년 현재까지 27년간 실시 되어온 전통있는 전시회다.
이번 뜀그래픽 전시회의 주제는 Public Service Advertising(공익광고)로서 (공공매너), (자연환경), (공공복지), (가정,청소년)이렇게 크게 네개의 파트로 나누어 제작하여 4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6일간 전시된다.
헌혈. 홍수구제. 산불방지. 마약추방 등 우리 주변의 공공문제를 위해 광고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대가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있는데도 정신적으로 문화지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새롭게 야기되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들로 인한 피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 광고의 쉽고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우리는 광고를 통해서 그 요소를 찾아보았다.
강제적으로 주입하기보다는 ‘광고’ 라는 하나의 매체로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뜀전 주제를 ‘공익광고’로 설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