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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URN
제품

무료

마감

2007-07-21 ~ 2007-07-26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designliberty.com


전시제목 제품디자인전 “NEWTURN”
전시취지 아날로그적 인터페이스를 통한 제품을 제안한다.
전시작가 황병준 (thebaek Kim) + 신성훈 (Sunghoon Shin)
전시분야 제품디자인
전시일정 2007. 7. 21 - 2007. 7. 26  / opening 7월 21일(토) 오후5시

전시장소
BMH(BlindSoundmediaHub) / www.blindsound.com  Phone 02.322.4212 /  Fax 02.323.4213


홈페이지 http://www.designliberty.com


 



기획의도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사회기반의 중심은 생산과 소비에서 정보와 지식중심으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사회전반의 흐름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으며 그것은 즉시적이고 직관적인 형태의 문화로 변화되어 왔다.


지식정보화 시대의 디지털적인 문화적 특성으로 인해 디지털 기술은 항시접속이 가능한 이동성의 제품들을 만들어내었고
제품의 속성은 단순한 접속이 아닌 상호간의 인터렉티브로 확대되고있으나 아직 사회문화 곳곳에 변하지 않는 문화의 형태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현시대가 "디지털의 기술적 목적의 해결"보다는 "디지털 문화의 새로운 창조"적인 성격을 요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 시대의 문화성향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며,
단순한 행동의 결과에서 결과를 위한 행위로,
ON/OFF적인 직관적 해결에서 상호 이해와 공감으로,
즉시적인 전달에서 상호간의 교류로 변화하는 것은
인간본질의 속성인 접촉을 통해 인간은 진화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왔으며.
이로 인해 인간은 다양한 문화적 형태를 창조해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시대의 빠름으로 표현되는 디지털 문화를 아날로그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여 인간의 오감을 활용하는 인터페이스 개념과 사용자 중심의 제품 인터페이스를 제안함으로써 기계적이고 디지털적인 제품에서 아날로그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으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디지털은 데이터를 0 과, 1 의 두 가지 상태로만 생성, 저장, 처리하는 전자기술을 말한다.
디지털 이전엔 아날로그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아날로그는 과정을 포함하는 파장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파수,  진폭 신호등으로 표현되었고 이들은 모두 전자적 정보전송과 관련된 기술이다.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어떤 값을 표현하거나 측정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디지털의 아날로그적인 해석은
디지털의 장점과 아날로그의 장점을 살린 디자인적인 해결 방법으로 제품을 해석하는데에 있다.
현시대의 이성적이고 냉정한 사회문화에 대한 반감으로 인간의 본성에 호소하고 빠름보다는 느림으로 이성보다는 감성적 풀이로 바라보고자 한다.



아날로그시대의 회상, 과거로의 회귀, 추억과 기억.....


아날로그적 해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디지털문화에 대한 반감에 의미보다는 새로운 기술과 인터페이스로 제품은 변화하고 있으나 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인간소외 현상의 문제를 인식하고 디지털 제품의 아날로그적인 해석을 통해 인간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제품의 사용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리의 아날로그는 디지털시대 이전의 기술의 활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디지털 제품의 아날로그적 인터페이스 해석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것을 새롭게 되돌아감 “NEWTURN” 이라 해석 하였다.


 


기획내용


디지털 제품에 둔감한 이들을 위한 CD-player
음악을 듣는 도구인 CD플레이어의 조작법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또 다른 인터페이스로 해석하고자 한다.


아날로그적 인터페이스 라디오
아날로그적인 버튼의 조작법에서 벗어난 행위를 통해 결과에 도달하는 제품해석


즉석 다회용 디지털 카메라
저용량 메모리를 활용하여 디지털 카메라를 구성하고 조작방법을 단순화하여
디지털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이 디지털에대한 거부감 없이 사용할수 있는 다회용 카메라


선물용 라디오
"마음을 선물하고 음악을 선물하다"
형태적인 해결을 통해 제품에 마음을 담는다.


일회용품의 다회용품적 해석
쉽고 빠르게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다회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제품을 단순한 구입의 사용이 아닌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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