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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Voyage into the myth
미술

12000

마감

2008-01-01 ~ 2008-03-16


■전시개요

제 목-  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voyage into the myth)
기 간 -  2007. 11. 24(토) – 2008. 3. 16(일)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작 품 -  총 67 점 (유화 45점, 종이작품 22점)
주 최 -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일보, kbs 한국방송
협 력 -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크뢸러 뮐러 미술관 (오텔로)
후 원 -  문화관광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작품대여 -  미술관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크뢸러 뮐러 미술관 (오텔로),
트리튼 -  재단 미술관 (네덜란드)
전시 -  커미셔너  서 순주 박사 (미술평론가, 샤갈, 피카소, 모네 전시 커미셔너)
전시 -  자문  슈라 반 후흐텐 (반 고흐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리즈 크레인 (크뢸러 뮐러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전시 관람시간 및 관람료

관람시간

평일(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종료 40분 전까지 티켓구매 가능
토,일요일 및 공휴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 (12월 24일(월) 개관)
유치원단체 관람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화예약 필수 02-724-2900)

관람요금

개인 - 성인(19~64세) -12,000원
          - 청소년(13~18세),군인 -10,000원
            - 어린이(7~12세) -8,000원

단체(20인 이상)  - 성인(19~64세) -10,000원
                                                - 청소년(13~18세),군인 -8,000원
                                                - 어린이(7~12세) -6,000원
특별할인 - 초,중,고 교사 - 9,000원

무료입장 - 만7세 미만 미취학 아동 및 만65세 이상, 3급 이상 장애인 동반 1인까지, 국가유공자

문의 - 반 고흐 전시본부 홍보담당  - 이혜민 1577-2933


■ 전시취지

□ 한국일보사는 서울시립미술관, kbs 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展示를 네덜란드의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과 크뢸러 뮐러 미술관(krö ller-mü ller museum)의 협력으로 2007년 11월 24일부터 2008년 3월 1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 예술가로서 가난과 좌절로 점철된 쓰라린 인생여정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마감한 비운의 화가
반 고흐는 창작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독특한 화법과 내면중심의 표현력으로 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가장 위대한 화가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영혼 구도적인 강렬한 작품으로 사후 백 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화가이다.


□ 본 전시는 10년 동안 짧은 예술가의 삶을 살면서 그가 남긴 불후의 명작들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초유의 회고전으로 반 고흐의 작품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유일무이한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설 속의 인물로 자리한 한 비운의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더듬어보는 신화 속으로 여행이다.


■ 전시구성 규모
□ 1990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반 고흐 전
이번 반 고흐전은 전세계에 남아있는 반 고흐 작품의 절반 이상을 소장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반 고흐 미술관과 크뢸러 뮐러 미술관으로부터 엄선한 진품 유화작품 45점과 드로잉 및 판화
작품 22점, 총 67점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최초의 회고전이다.
규모로는 1990년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열린 작가 사망 100주기 전시 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국내 미술전시의 한 획을 긋는 기념비적인 전시가 될 것이다.
□ 10년간의 예술혼을 더듬어보는 연대기적 구성
반 고흐 작품의 탄생과 변천 과정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대기 순으로 전시가 구성된다.
가난한 농민사회의 처참한 생활상을 화폭에 담으며 미술을 통해 인류애를 실현코자 화가의 길을  택한 초기 네덜란드 시기(1881-1885)부터, 처음으로 인상파의 빛을 발견하면서부터 자신의      화풍의 기틀을 마련한 파리 시기(1886-1888), 이상향을 꿈꾸며 색채의 무한한 신비를 마음껏  구현한 아를르 시기(1889-1889), 불타는 예술혼을 자연의 묘사를 통해 분출하던 셍레미 시기 (1889-1890) 그리고 생의 마지막을 장식 한 70일간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1890)로 나뉘어 구성된다.


■ 전시 특징


□ 미술전시의 꽃
반 고흐전은 전세계 모든 미술관들이 가장 열고 싶어하는 미술전시로서 한 국가에서 백년에
한번 기대할 수 있는 미술전시의 꽃이다. 그만큼 반 고흐는 대중적 인지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성을 누리는 화가이기 때문이다. 반 고흐전의 유치 성사는 미술전시의 월드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국내 초유의 반 고흐 회고전
치열한 세계 미술계의 경쟁을 뚫고 국내 유치에 성공한 반 고흐의 서울전은 미술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될 기념비적인 전시이다. 이 전시를 통해 문화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이룰 뿐만 아니라 국내 미술애호가와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에 지대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 비운의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예술에 대한 총체적 조명
37세의 나이로 10년 간의 예술가의 삶을 마감한 비운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세상을 향한
인류애(愛)를 오직 예술로 승화시킨 그러나 정작 인간에게 소외되고 외면당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화가였다. 이 전시는 신화처럼 세인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진 그의 삶과 작품을 만나고
이해하는 감동의 현장이며 그의 삶과 예술에 대한 총체적인 조명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반 고흐의 5대 걸작 최초 전시
10년의 화가생활에 반 고흐가 남긴 유화작품은 약 880여 점에 이른다.
흔히 반 고흐의 5대 걸작으로 일컫는 작품은 1885년에 그린 < 감자 먹는 사람들> (본 전시에는
판화작품 전시)과 파리 시기의 < 자화상> , 아를르 시기의 < 해바라기> , 셍레미 시기의
< 아이리스> , 오베르 시기의 < 오베르 교회> 이다. 이 작품들 중에서 < 자화상> 과
< 아이리스> 가 이번 전시에 소개되며 이외에 반 고흐의 대표작인 < 씨 뿌리는 사람> 과
< 노란 집> , < 우체부 조셉 룰랭> 등 시기별 대표작은 반 고흐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 아이리스> 작품은 반 고흐 미술관이 설립된 후
단 한번도 외부 반출이 없었던 작품으로 최초의 해외 나들이가 바로 서울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 작품가 1조원이 넘는 최고가의 작품
이번 전시작품의 보험가액은 약 1조 4,000억원으로 미술전시 사상 전무후무한 최고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전시 작품 중 < 자화상> 과 < 아이리스> 는 각기 보험가액이 일천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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