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권혁 개인전 <나누다 프로젝트 nanuda project>
미술

무료

마감

2008-11-12 ~ 2008-11-30


전시행사 홈페이지
factory483.org


전시제목_nanuda project
전시작가_권혁
오프닝_2008. 11. 12. 수요일 오후6시
기간_2008. 11. 12. 수요일 - 11. 30. 일요일
시간_화-일 오전 11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_갤러리팩토리 gallery factory
후원_경기문화재단
주최, 문의
갤러리팩토리 gallery factory
02 733 4883
galleryfactory@gmail.com
www.factory483.org

전시 개요
이번 전시는 ‘nanuda(나누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전통 문양을 화려한 색으로 배합한 작은 조각보형식의 작품으로 만들어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작업이 진행됩니다. 한글로 ‘나누다(nanuda)’는 영문으로 ‘(교환하다) interchange’라는 의미로 정의하였습니다. 작가가 만든 작은 조각보 작품을 나누어 준 후, 사람들에게서 그 이미지를 보고 느껴지는 것, 또는 떠오르는 생각을 설문으로 받아, 서로 교환하는 프로젝트 작업 입니다.

본 나누다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시작된 moving ''''움직이다''''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업으로서, “움직이다” 작업이 ‘빛나는 원’ 이라는 사람 크기의 오브제를 들고 5개국 7개 도시(미국:미네아폴리스, 뉴욕, 이태리:베니스,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그라츠, 비엔나, 한국:서울)의 사람들과 소통을 시도하였다면, 이번 작업은 원판이 조각의 개념으로 따로 떨어져 나와 하나의 개체로 되면서, 그 조각 안에 한국적 사상에 입각한 이미지(문양)를 넣어 설문을 통해 답변을 제공 받았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그 결과를 작업으로 진행 및 제작하며, 이렇듯 세계인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동시대적인 공간과 시간을 넘어 우리나라의 사상과 문화를 새롭게 알리며, 인식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 작업은 일종의 퍼포먼스 및 인터렉티브 작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됩니다. 2008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으로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으며, 호주 멜번, 영국 런던으로 이어져, 서울의 갤러리 팩토리에서 지금까지의 작업 결과들과 함께 진행 및 전시 될 것입니다.

faceboo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