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그리워하는 12명의 그리움을 스크랩하다.
MISSING LONDON
2012년 8월, 종로 3가에 오픈하는 프로젝트 갤러리 ‘ANOTHER STUDIO’의 첫 번째 전시회는
‘Hello, 가로수길’의 발행인 배정현(전 NYLON KOREA 편집장, 국내 제 1호 쇼핑컬럼니스트)과
그녀의 친구들(건축가, 패션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소개하는 런던에 대한 그리운 추억들이다.
런던 여행 중에 가장 감명 깊게 본 뮤지컬 티켓,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의 냅킨,
런던 유학 중에 매일 가지고 다녔던 지하철 티켓 등
소소하지만 그 때의 추억들로 가득한 오브제들 전시한다.
또한
2004년 배정현의 런던 트렌드전, 2006년 배정현의 런던 쇼핑전,
2011년 런던 디자인 패스티벌
기간 런던 LA SCATOLA GALLERY에서 열린 알레고리 오브 서울 전시회처럼
런던의 다양한 오브제들을 함께 전시, 종로 3가의 골목길에 런던을 옮겨 두는 이색 전시회이다.
이 프로젝트 전시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많은 사람들의 런던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을
종로 3가 뒷골목에서 다시 한 번 즐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빈티지의 천국, 종로 3가 뒷골목을 발견하는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장소: 서울시 중구 익선동 120번지
기간: 8월 10일-24일(8월 10일 프리뷰 파티)
www.anoherstudi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