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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보이는 풍경 - 최보람展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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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2013-07-01 ~ 2013-07-20


전시행사 홈페이지
blog.naver.com/space_um

『 그대가 보이는 풍경 - 최보람展 』

Choi Boram Solo Exhibition :: Painting







▲ 최보람, 그대가 보이는 풍경, 그대가 바라보는 깊은 그리움, 53x45.5cm, 장지에 혼합재료, 2012






전시작가 최보람(Choi Boram)
전시일정 2013. 07. 01 ~ 2013. 07. 20
초대일시 2013. 07. 06 PM 5:00
관람시간 Open 11:00 ~ Close 19:00(일요일 휴관)
∽ ∥ ∽

스페이스 엄(SPACE UM)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3-8
T. 02-595-1498
blog.naver.com/space_um







작가노트

최보람

누구에게나 사소하지만 특별한 풍경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창문을 통하여 그 어느 곳을 응시하게 되고 하나의 프레임으로 또는 작품으로 바라보게 된다. 아침 일찍 바깥 의 공기를 맡기 위해 창을 열고 창문을 통해 햇살은 들어와 어느새 아침이라 잠을 깨워주고, 정오의 해는 따뜻함을 전해주고, 뉘엿뉘엿 노을이 질 때쯤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여유라는 선물을 나에게 혹은 당신에게 안겨 준다. 어쩌다 파아란 하늘에 새가 날고 비행기가 뜨고 별과 달을 보여준다. 그런 창문 밖의 세상을 보며 나는 그들과 함께 상상하고 여행한다. 제각각 달라지는 창 밖 풍경은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 들뜨게 해준다. 우리는 이러한 창문을 통해 하루를 느끼고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닐까. 지금 이 곳을 벗어나 그 어딘가, 내가 상상해 왔던 그 곳을.



▲ 최보람, 그대의 옆자리에 물들여지는 따스한 위로, 80.3x100cm, 장지에 혼합재료, 2013



▲ 최보람, < 내가 사랑할 때, 나의 사랑이 파아란 하늘에 새들을 놓아준다> , Detail Cut,
72.7x60.6cm, 장지에 혼합재료, 2012



▲ 최보람, 그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72.7x60.6cm, 장지에 혼합재료, 2012



▲ 최보람, 그대의 아름다운 면류관, 72.7x60.6cm, 장지에 혼합재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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