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간 : 2014년 7월 23일(수) – 8월 24일(일)
장          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영화관
주          최 : 국립현대미술관
후        원 :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영화재단
관        람 : 무료 (당일 미술관 관람권 소지자에 한하여 선착순 입장)
상영시간 : 수요일 – 일요일
*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술관 개장시간이 화요일, 일요일은 오후 6시,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밤 9시까지로 연장됩니다.


영화적 세계가 백일몽과 같다고 크리스티앙 메츠Christian Metz가 말했을 때에는 허구성 자체가 무의식적 욕망의 확장된 표현처럼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집을 떠나 역경을 극복하고 귀환하는 오래된 신화의 서사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여전히 관객을 최면에 걸리게 한다.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꿈을 꾸고, 잊어버린 아득한 기억의 저편을 되살리기도 한다. MMCA Film and Video는 ' 꿈꾸는 영화' 섹션의 첫 번째 문을 스웨덴가족영화와 함께 연다.

스웨덴은 전통적으로 따스한 인간애,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성장영화 또는 가족영화를 많이 제작해오고 있다. 마크 트웨인의 소설이 단순히 성장소설이나 모험물에 머물지 않고, 찰리 채플린이나 버스터 키튼의 영화가 대중적 코미디에 머물지 않는 것처럼 예술성을 겸비한 가족영화를 우리는 스웨덴영화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의 < 화니와 알렉산더 Fanny and Alexander> (1982)부터 요한 하겔벡(Johan Hagelbä ck)의 < 스웨덴 미트볼Swedish Meatballs> (2011)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족영화를 우린 스웨덴영화에서 접할 수 있다. 특히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 천만 관객을 모우는 일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가족영화라 불릴 수 있는 영화제작이 드문 한국영화의 현실에선 스웨덴가족영화의 현재를 살펴보는 일은 국내 영화인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상영작 소개]  

행운을 빕니다 *개막작 (Opening Film)
GOOD LUCK AND TAKE CARE OF EACH OTHER
스웨덴(SWEDEN) l 2012 l 96MIN
DCP l COLOR l 전체 관람가(ALLOWED FOR ALL) 
알바는 가상의 기억을 만들어가면서 자신의 죄책감을 감추려는 노령의 연금수령자이다. 우연히 사회성이 부족하고 고집이 센 십대 소녀 미리암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낙담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대중적 예술작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우정은 깊어간다. 자신을 찾기 위한 어떤 정점의 순간 그들은 위기를 만난다.

옌스 회그렌
옌스 회그렌은 < 격주 Every Other Week> (2006), < 어른스러운 행동 Adult Behavior> (1999)에서 배우로 출연한 후 < 행운을 빕니다> 를 만들었다. 요리사로 일했던 그는 요식업계의 경쟁적 분위기에 염증을 느껴 일을 그만두고 광고영상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된다. TV호스트로 일하면서 오로지 로맨틱슬로우댄스곡만 틀어주는 스톡홀름의 거대한 클럽에서 호스트로 일하기도 했다. < 행운을 빕니다> 는 부조리한 삶을 반영하는 코미디이지만 그는 영화 속 인물들을 조롱하지 않는다. 라디오서비스를 위해 그가 만든 광고(깐느 광고페스티벌에서 동사자상을 수상)처럼 그들의 따뜻한 감성과 인간미를 보여주는데 주력한다 

  

우리가 최고야
WE ARE THE BEST!
스웨덴(SWEDEN) l 2013 l 102MIN
DCP l COLOR l 전체 관람가(ALLOWED FOR ALL)   
1982년 스톡홀름. 보보, 클라라, 헤드빅에 관한 영화.거리를 배회하는 당돌하지만 연약하고, 혼란스럽고 이상해 보이는 이 13세 소녀들은 일찌감치 자립심을 키워왔다. 한 소녀는 어머니가 술집에서 노닥거릴 때 혼자서 피시핑거를 토스터에 구워 먹는다. 소녀들은 악기도 없이 펑크 음악을 시작한다. 모두가 펑크음악은 죽었다고 말하는 때에.

루카스 무디손
루카스 모디손은 다섯 편의 장편 < 쇼우 미 러브 Fucking Å må l> (1998), < 동거 Together> (2000), < 천상의 릴리아 Lilya 4-Ever> (2002), < 상처 A Hole In My Heart> (2004), < 컨테이너 Container> (2006)을 연출했다.그의 작품들은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스웨덴 TV드라마 시리즈 수상작인 < 새로운 나라 The New Country> (2000)와 다큐멘터리 < 테러리스트 Terrorists> (2003)의 공동작가이며 여러 편의 시집과 소설을 발표했다. 

사랑과 레몬
LOVE AND LEMONS
스웨덴(SWEDEN) l 2013 l 99MIN
DCP l COLOR l 7세 이상(ALLOWED FROM AGE 7) 
< 사랑과 레몬> 은 사랑, 우정, 꿈을 좇는 용기에 관한 로맨틱코미디다. 좋은 직장, 자신을 사랑해주는 연인, 항상 곁에 있어주는 절친까지 있는 아그네스의 평온한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 직장에서 해고되고 남자친구에게서마저 버림받은 그녀에게 친구들이 동업을 제안한다. 친구들과 함께 식당 운영에 참여하게 된 그녀는 우연히 만난 이웃집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모든 일이 힘들게 꼬여만 간다.

테레사 파빅
2001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단편 영화< 마지막 왈츠The Last Waltz> 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2004년에 개봉된 첫 장편 < 케첩효과 The Ketchup Effect> 로 스웨덴에서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노르웨이 아만다어워즈에서 베스트 노르딕 신인감독상, 카날 플러스 어워즈, 예테보리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09년 가을에 개봉한 두 번째 장편< 마야 주연 Starring Maja> 은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되었다. 

브로큰 힐 블루스
BROKEN HILL BLUES
스웨덴(SWEDEN) l 2013 l 80MIN
DCP l COLOR l 12세 이상(ALLOWED FROM AGE 12) 
스웨덴 북부 탄광 부근의 작은 공동체. 추운 겨울부터 신록의 여름까지 몇 명의 십대아이들이 어른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과 그들 주변 세계에 맞서 싸우며 삶과 사랑, 꿈에 대해 배운다. 한편 마을은 탄광 폭발로 인해 이주해야만 하는 변화의 시기에 놓인다.

소피아 노를린
스톡홀름과 파리의 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파리에서 수년간 영화와 연극 일에 종사했다. 2005년에 프랑스에서 만든 단편영화 < 더 커런츠 The Currents> 로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 온유 The Tenderness> 는 그녀의 첫 번째 장편이다. 

라이프 오브 시몬
SIMON AND THE OAKS
스웨덴(SWEDEN), 노르웨이(NORWAY), 덴마크(DENMARK), 독일(GERMANY), 네덜란드(NETHERLANDS) l 2011 l 122MIN
DCP l COLOR l 18세 이상(ALLOWED FROM AGE 18) 
갈색머리에 독서를 좋아하는 작은 소년 시몬은 스웨덴의 목가적인 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2차 세계대전의 그림자가 유럽을 덮고 있던 때이다. 사랑이 충만하고 자존심이 강한 노동자 가정 안에서 자라면서 시몬은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으려고 애쓴다. 이 영화는 마리안느 프레드릭손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리사 올린
뉴욕대학에서 예술학 석사를 마친 후 그녀는 TV드라마, 광고, 단편영화 등을 연출했다. 장편 < 테너를 기다리며 Waiting for the Tenor> (1998), 로맨틱코미디 < 임시 아내를 찾습니다 Seeking Temporary Wife> (2003), < 섹스, 희망 그리고 사랑 Sex, Hope & Love> (2005)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단편모음]


 동물 친구들
ANIMAL FRIENDS
스웨덴(SWEDEN) l 2013 l 36MIN
DCP l COLOR l ANIMATION l 전체관람가(ALLOWED FOR ALL) 
숲 속에선 떠나는 갈망, 무언가에 대한 갈망을 이야기한다. 떠나고 결국은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에 대해. 혹은 라게의 경우처럼 사람들에게 올빼미처럼 나는 법을 가르친다. 영화는 같은 테마로 연결된 세 파트로 구성된다. 주인공들은 독자적인 길을 고집한다.

에바 린드스트룀
에바 린드스트룀은 국립예술디자인대학을 졸업한 후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연출가, 아동도서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일하고 있다. 

  

아스톤의 선물
ASTON‘S PRESENT
스웨덴(SWEDEN) l 2012 l 9MIN
DCP l ANIMATION l 전체관람가(ALLOWED FOR ALL) 
초조하게 자신의 생일을 기다리는 아스톤은 주변의 모든 것들을 선물로 포장한다. 때론 가장 좋은 물건이 곧 최고의 선물이 되는 건 아니다.

우지 예펜블라드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1986년 스웨덴으로 이주하기 전까진 직업적인 호른 연주자로 일했다. 스웨덴으로  이주한 초기엔 거리의 악사, 바의 피아니스트, 청소부로 일했다. 스톡홀름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아동문화를 연구했고 1988년부터 영화업에 종사했다. 1991년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는데 처음엔 영화음악 작곡을 담당했다가 이후 각본과 편집을 맡게 된다.

로타 예펜블라드
1982년 스톡홀름으로 이주하면서 디자인을 공부한 로타는 우지 예펜블라드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는다. 1985년부터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했고 다른 작가들과의 협업을 자주 한다. 우지와의 협업으로 단편 < 살구 Aprocots> (1996), < 가시/살구에 둘러싸여 Among the Thorns/Apricots> (2005)를 제작했고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일본과 한국에도 출판된 아동도서의 작가이기도 하다. 

  

스웨덴 미트볼
THE SWEDISH MEATBALLS
스웨덴(SWEDEN) l 2010 l 7MIN
BLU-RAY l COLOR l ANIMATION l 전체관람가(ALLOWED FOR ALL) 
어린 미트볼이 그의 가족과 함께 세상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단순하고 극적인 형태로 표현한 이 애니메이션은 인간의 가치와 정서에 관한 중요한 주제를 다룬다.

요한 하겔벡
스톡홀롬에서 태어나 예술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배우고 스톡홀름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런던과 암스테르담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70년대부터 그 자신의 아이디어로 어린이를 위한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단편들은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자신의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 1992년부터 요구르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개구리소리를 완벽하게 흉내 낸다. 

  

트럭과 미트볼
TRUCKS AND MEATBALLS
스웨덴(SWEDEN) l 2011 l 5MIN
BLU-RAY l COLOR l ANIMATION l 전체관람가(ALLOWED FOR ALL) 
조금 슬픈 미트볼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우연성을 탐색하는 영화. 모습과 색깔이 정말 문제일까? 어쨌든 가장 재미있는 일은 당신이 함께 즐길 때 일어난다.

요한 하겔벡
스톡홀롬에서 태어나 예술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배우고 스톡홀름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런던과 암스테르담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70년대부터 그 자신의 아이디어로 어린이를 위한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단편들은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자신의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 1992년부터 요구르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개구리소리를 완벽하게 흉내 낸다. 

  

내 친구 부우
BOOO
스웨덴(SWEDEN) l 2009 l 7MIN
BLU-RAY l COLOR l ANIMATION l 전체관람가(ALLOWED FOR ALL) 
외롭지만 행복한 부우가 세 명의 위험한 토끼친구를 만난다. 세 명의 위험한 토끼는 어리석고 대담한 일들을 벌인다. 부우는 그만의 방식으로 일을 벌인다. 세 토끼는 그를 비웃는다. 그러나 그들이 개를 만나 곤경에 처했을 때 부우가 그들을 구한다.

알리샤 비요르크 야보르스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난 알리샤는 건축을 공부하고 1981년부터 1년간 애니메이션스튜디오에서 일했다. 1983년 스웨덴으로 이주한 후 1985년부터 팬필름스튜디오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장편애니메이션< 멜로니아 여행 The Journey to Melonia> (1989)에 애니메이터로 참여했고 이후 여러 영화에 참여했다. 팬필름스튜디오의 ABC시리즈에서 세 개의 단편을 연출했다. 

  

[단편모음 2]



동그라미 소녀
I AM ROUND
스웨덴(SWEDEN) l 2011 l 14MIN
BLU-RAY l COLOR l ANIMATION l 전체관람가(ALLOWED FOR ALL) 
다른 사람들처럼 마틸다는 둥글게 태어난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그녀는 네모가 되고 싶지 않다. 그녀는 성장하면서 네모가 되려고 노력한다.

마리오 아담손
스웨덴 어머니와 그리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마리오는 스톡홀름영화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스톡홀름종합예술원에서 영화사운드를 공부했다. 1999년 메두사프로덕션을 설립하고 그때부터 프리랜서 사운드디자이너, 동시녹음기사, 작곡가로서 다수의 장편영화와 다큐멘터리, 단편영화에 참여했다. 

  

작은 영웅들
HEROES
스웨덴(SWEDEN) l 2012 l 15MIN
DCP l COLOR l 전체관람가(ALLOWED FOR ALL) 
고속도로와 전력선 사이에서 영웅의 이야기는 스톡홀름 교외의 어느 마구간에서 일어난다. 두 명의 어린 주인공 리네아와 제니는 그들 세대의 양식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카롤리나 헬스고르드
L.A의 Cal Arts와 베를린에서 영화연출과 시나리오를 공부한 카롤리나는 스톡홀름과 베를린에서 시나리오작가이자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2006년부터 그녀는 여러 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고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장난꾸러기 칼레아저씨
KALLE KRAN
스웨덴(SWEDEN) l 2014 l 6MIN
DCP l COLOR l ANIMATION l 전체관람가(ALLOWED FOR ALL)
칼레 크란은 높은 빌딩 위에서 크레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그는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다. 멋진 크레인을 갖고 있는 이 멋진 아저씨는 잘못된 일이 있으면 바로 잡으려고 한다. 칼레가 움직일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없다.

요한 하겔벡
스톡홀롬에서 태어나 예술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배우고 스톡홀름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런던과 암스테르담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70년대부터 그 자신의 아이디어로 어린이를 위한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단편들은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자신의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 1992년부터 요구르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개구리소리를 완벽하게 흉내 낸다.
 


[단편모음 3]

아스트리드
ASTRID
스웨덴(SWEDEN) l 2012 l 15MIN
BLU-RAY l COLOR l 15세 이상(ALLOWED FROM AGE 15) 
이제 11살인 아스트리드는 자신의 길을 가려 하지만 어머니는 그녀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한다.

피요나 요누지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피요나는 룬드와 스톡홀름 대학에서 문학과 영화사를 공부했다. 영화연출학교와 예테보리대학에서 연출공부를 했다. 

  

점심식사
EATING LUNCH
스웨덴(SWEDEN) l 2012 l 13MIN
BLU-RAY l COLOR l 15세 이상(ALLOWED FROM AGE 15) 
15세 클라라와 네명의 소녀, 그리고 같은 나이의 소년들이 식이장애자들을 위한 센터에서 간호사들의 감독아래 점심식사를 한다. 이들은 30분 만에 음식을 다 먹어야만 한다.

산나 렌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태어난 산나는 영화업계에서 일하기 전에 말뫼와 런던의 극장에서 일하면서 공부했다. 스톡홀름종합예술원에서 여러 장편영화의 조감독으로 일한 후에 드라마연구소에서 연출을 공부했다. 이후 스웨덴공영방송 SVT 두벨리브 TV시리즈의 단편 < 요구르트> 를 연출했다. 

  

반항아들
UNRULY
스웨덴(SWEDEN) l 2011 l 15MIN
BLU-RAY l COLOR l 15세 이상(ALLOWED FROM AGE 15) 
1999년 예테보리, 여름 방학의 마지막 날. 15세 소년 미칸과 그의 친구들은 끊임없이 밖으로 나돈다. 어른들로부터 떨어진 세계에서 미칸은 섹스, 사랑, 우정, 사회적 계급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파니 메텔리우스
파니 메텔리우스는 < 트라베뮌 시간표Travemü nde Trelleborg > (2009)에선 촬영감독으로 참여했고 < 성적인 독백 The Sexual Monologues> (2011)에선 배우로 출연했다. < 반항아들> 은 그녀가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 연출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