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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_ 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미술

일반 12,000원 / 대학생 10,000원 / 초,중,고등학생(만7-18세)8,000원 / 어린이(만4-6세) 6,000원

마감

2014-11-22 ~ 2015-02-15


전시행사 홈페이지
http://www.sac.or.kr/












모네는 “내가 진정으로 화가가 되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부댕(Eugene Boudin)의 덕분이다” 라고 말했다. 
파리에서 태어난 모네는 5살 때 노르망디의 항구도시인 르아브르로 이주해서 거기서 자랐다. 노르망디 출신의 작가인 부댕은 미술고등학교를 다니던 모네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의 멘토가 되었다. 부댕은 모네를 야외풍경화(en plein air)의 세계로 이끌어주었고, 이것은 이후 모네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가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 
노르망디는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바다에 접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19세기 후반, 철도가 연결되면서 파리 시민의 휴식처가 된 노르망디는 프랑스 유수의 리조트 지역으로 발전해 왔다. 파리에 거주하던 많은 화가들도 해변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 지역인 노르망디를 찾았다.   
파리의 화가들이 찾아오기 이전인 19세기 전반부터, 노르망디의 풍경화가들은 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야외에서 보이는 그대로 담는 작업을 해왔다. 자연스럽게 파리에서 온 화가들은 이 지역 화가들의 야외풍경화로부터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이 전시회는, 노르망디의 항구 도시 르아브르에 위치한, 앙드레 말로 미술관이 여러 프랑스 미술관들과 협력하여 준비했다. 노르망디의 매력을 담은 유화, 소묘, 판화, 사진 등 약 80점이 소개되는 이 전시는 노르망디가 근대 풍경화의 성립과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모네와 부댕 뿐만 아니라, 쿠르베, 코로, 터너 그리고 라울 듀피 등 모던아트의 거장들이 그린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전시이다.
 
 
point 1 프리미엄 기획전

              프랑스 앙드레 말로미술관 관장(Annette Haudiquet)이 기획하고 퐁피두센터,
              마르모탕 모네미술관 등 프랑스 30여개의 미술관들이 협력하여 준비한 전시.
              9월부터 일본 4개 도시(도쿄, 히로시마, 쿠마모토, 야마나시)에서 순회전시이며,
              이번이 작품컬렉션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point 2 모던아트 거장들의 전시

              서양미술사의 가장 빛나는 부분을 알려주는 전시.
              인상파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것은 파리 근교의 숲 지대인 바르비종과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인 노르망디 입니다.
              이 전시를 보면 모던아트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작품 목록보기 > http://www.sac.or.kr/lab2014/normandie/gallery.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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