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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뉴스

장소의 정신

2014-09-24


8월 29일, 문화 샤넬전의 오프닝 행사를 축하하고자 700명이 넘는 이들이 모였다. DDP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DDP의 정국현 경영단장과 문화 샤넬전의 큐레이터 장-루이 프로망(Jean-Louis Froment), 샤넬 아시아 퍼시픽 사장 클라우스 올데거(Claus Oldager), 그리고 샤넬 코리아의 사장 로버트 스타브리데스(Robert Stavrides)가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사제공│무신사

수 많은 아티스트와 셀레브리티, 프레스, 고객과 더불어 여배우이자 샤넬의 브랜드 대사인 안나 무글라리스(Anna Mouglalis),샤넬 하우스의 친구인 캐롤라인 드 메그렛(Caroline de Maigret), 일본 여배우 키코 미즈하라(Kiko Mizuhara), 한국계 미국 모델 수주(Soo Joo)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국내 작가인 강형구, 최정화, 구본창,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정우성, 김희애, 정려원, 이제훈, 이요원, 이연희, 고아성, 김고은, CL, 최시원, 김윤아, 모델 아이린, 김원중, 피아니스트 윤한, 무용가 차진엽 등의 인사들이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내었다. 특별히 지드래곤은 전날 전시장을 참석하여 전시의 오픈을 축하해 주었다.

문화 샤넬전 – 장소의 정신은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들을 통한 샤넬 여사만의 창조적 언어에 초점을 맞추었다. 총 10개에 이르는 전시 공간은 각각 마드모아젤 샤넬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대변하며, 각각의 장소가 샤넬의 패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샤넬의 패션, 주얼리, 시계, 향수 등의 창작품들과 함께 500점 이상의 다양한 사진, 책, 오브제, 원고, 기록, 예술 작품을 통해 그 시대 가장 오래 기억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서 마드모아젤 샤넬의 삶을 재조명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여러 서신들을 통해 샤넬의 진정한 정신을 보여주고자 하며, 관람객들이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로 꼽히는 마드모아젤 샤넬의 삶을 되돌아보고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독창적인 방식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문화 샤넬전은 시대의 정수를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의 대담한 모험, 그리고 모던함과 창의성을 담은 브랜드의 언어를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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