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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디지털교과서에 공개SW OS 공급

2009-05-21

SEOUL, Korea (AVING) --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수진, www.haansoft.com, 이하 한컴)는 '2009년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운영 지원사업'(주사업자 KT)에 자사 공개 SW 운영체제인 아시아눅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공급제품은 학생용 단말기 1250여대를 비롯해 연구학교에 설치될 콘텐츠 서버 92대의 운영체제와 수업용 원격 제어 솔루션이다.

한컴은 지난해 아시아눅스 소스코드를 기반으로 한 자사 기술로 디지털교과서 전용 체제를 개발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프로젝트 8개교 20학급에 보급?운영해왔다. 윈도우 기반 시스템 대비 안정성과 성능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아시아눅스 운영체제가 2009년도 디지털교과서 사업에서도 채택되며 공개 SW 기반의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으로 다시 한번 경쟁력을 검증 받게 된 것.

한컴이 개발한 '아시아눅스' 디지털교과서 전용 운영체제는 35초 이내의 빠른 부팅속도(윈도우 OS 최소 1분 이상)와 전원관리 기능, 학습단말기, 전자펜 및 필기체 인식 솔루션과 응급복구 미디어, 오피스 등 학습문서관리 프로그램을 탑재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교과서 보급사업은 초?중?고교의 서책형 교과서를 PC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교과서로 전환하는 사업. 이번 '2009년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운영 지원사업'은 전국 9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한컴의 김수진 대표는 "지난 2005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서버 공급에 이어 이번에 디지털교과서 운영체제까지 공급함으로써 공개 SW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 받게 됐다"며 "공개 SW 기반 디지털교과서 운영체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데스크톱이나 단말기용 공개 SW 운영체제 및 관련SW에 대한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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