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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7월부터 달라진다

2009-06-18

SEOUL, Korea (AVING) --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NATE(www.NATE.com)의 새로운 로고(VI: Visual Identity)를 선보이고, 7월 1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오늘(18일) 밝혔다.

1999년 12월 국내 최초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출발해 2001년 12월 유선 포털 서비스를 통합한 유무선 인터넷 'NATE'는 PC 및 각 종 유무선 단말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서비스 개시 10주년을 맞아 회사측은 'New NATE'로 더욱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제공하는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New NATE'는 '개방형 서비스'로 확장돼 공급자 중심의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마켓'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개방과 공유 그리고 참여 등 인터넷 트렌드를 토대로 하는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이미 세계적인 업체들 사이에서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NATE는 새로운 유무선 서비스를 선도해 인터넷 산업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제고하고 이를 통해 No.1 유무선 포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New NATE'를 통해 확보될 다양한 콘텐츠를 단말기의 한계와 장소의 제약을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기기뿐만 아니라, PC와 IPTV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한 통합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믿고 쓸 수 있는'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NATE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신뢰 회복'을 주요한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혁신적인 요금상품과 함께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맞아 선보이는 새로운 로고는 기존의 '미래를 열어주는 다음 세상의 인터넷 게이트' 의미를 살리면서, 개방형 서비스 전략을 담아 '사람?정보?콘텐츠 등이 결합되고 서로의 사이를 채워줌으로써 완성되는 NATE'를 '보석심볼(Gemstone)' 로고로 상징화했다.

'New NATE' 오픈을 앞두고 무선 인터넷 서비스 분야는 SK텔레콤이 새로운 개념의 통합 데이터 요금 상품을 출시하며, 누구나 콘텐츠를 개발?판매할 수 있고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 이용 고객도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오픈마켓을 오는 7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선인터넷 서비스 분야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온, 싸이월드 등 1위 커뮤니케이션?커뮤니티 서비스의 역량을 집중하고 검색, 뉴스, 메일 등 포털 경쟁력 강화 및 오픈 플랫폼 정책 도입 등을 통해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선점할 계획이다.

7월 1일 서비스 제공에 앞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24일 'New NATE' 론칭 및 오픈 정책에 관련한 세부적인 전략을 언론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개발자를 위한 별도의 설명회도 7월 7일 가질 계획이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새로운 NATE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방화 전략으로 개발자들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최고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NATE가 침체된 국내 유무선 인터넷 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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