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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사진 부가가치 서비스 강화

2009-07-07

SEOUL, Korea (AVING) --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포토북, 포토앨범 등 다양한 사진 관련 상품들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원스톱 사진부가가치 솔루션 '포토매니저' 서비스를 전국 100여개 후지필름 매장에 본격 가동한다.

포토매니저는 후지필름의 포토이즈(photo is), FDi 현상소와 같은 로드숍 사진관은 물론 사진 관련 상품 소싱을 원하는 기업체 및 개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대형 할인마트 내에 입점한 토털인화편의점 포토이즈와 1HP, FDi 플러스 등 전국 100여개 지정 후지필름 점포에서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포토북, 압축앨범 등 후지필름만의 고급 인화 팬시 용품을 주문할 수 있다.

포토매니저 시스템을 활용하면 포토북, 압축앨범, 미니앨범 등의 앨범 류와 포토 캘린더, 포토 머그컵, 포토티셔츠, 포토퍼즐 등의 아기자기한 팬시상품, 대형인화 및 돌잔치 패키지 등 사진인화와 관련한 거의 모든 상품군 제작이 가능하다.

포토매니저 시스템은 3가지로 구성됐다.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통합 주문 소프트웨어 '포토룩스(Photolooks)'는 '사진의 모든 스타일'이라는 의미로,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포토매니저 시스템의 모든 상품들을 원격으로 주문 및 조달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포토이즈, FDi플러스를 비롯한 100여개 매장에 제공되고 있다.

또한, 향후 시행 예정인 고객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가정에서 포토북, 팬시상품 등의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연결돼 고객이 주문을 하면 CD를 배포한 사진관에 자동으로 매출이 기록되므로 소비자와 사진관 점주 모두에게 효율적이다.

이러한 상품의 제작을 담당하는 '센터라보'는 한국후지필름 독자 개발의 포토북기기, 산업용 UV 프린터 이노젯(INNOJET) UV900 프린터 등 공정에 관련된 기기를 설치, 실 제작과 외주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운영된다. 다양한 업계와의 연계 생산을 통한 B2B 사업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 밖에도 한국후지필름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포토모아'는 포토북을 주문하고, 수령을 원하는 고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즉석 포토북 상품 제작기기다. 국내 최초로 에너지 안전 마크를 획득했으며 사진관 및 개인이 직접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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