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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엔들, '젊은 LED스탠드' 위해 디자인 산학협력 나서

2010-05-13

SEOUL, Korea (AVING) -- LED스탠드 전문기업 숲엔들(대표 김석진, www.enfren.co.kr)이 자사의 독창적인 차세대 LED스탠드 디자인과 관련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준영) 산업디자인공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밤 하늘의 별자리' 콘셉트로 상하좌우는 물론 높이, 각도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조절할 수 있는 LED스탠드 '프리스타일(모델명 LTK-1500)'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숲엔들은 이번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조적인 디자인을 LED스탠드에 적용해 디자인의 다양성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김석진 대표는 "모든 제품은 결국 디자인싸움으로 귀결된다"며 "그 동안의 숲엔들 제품은 내부 디자인팀에 의존했지만 다양한 디자인 적용이 가능한 LED스탠드의 경우에는 좀 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품의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예상외로 LED스탠드 주 소비층은 20~30대의 젊은층이다"며 "이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업디자인공학과 학생들과의 산학협력으로 LED 스탠드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의 디자인 감각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숲엔들은 현재 LED 스탠드에 이어 LED조명을 장착해 별도의 스탠드 없이 밝은 시야를 제공하는 신개념 'LED 확대경(EF-200)'으로 최근 해외바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좋은 성과를 낸 학생 5명을 별도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식경제부가 출연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기업기반 교육과정과 독창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창안해 `산학협력 특성화'브랜드로 자기매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해 출시해 큰 인기를 모은 '프리스타일(LTK-1500)' LED 스탠드)

(사진설명: 이번 홍콩전자전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리스타일(LTK-1600)' LED 스탠드)

(사진설명: LED 조명을 탑재한 'LED확대경')

(사진설명: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의 산학협력증 '가족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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