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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홍콩 국제라이센싱쇼 2011' 참가업체 모집

2010-09-28

SEOUL, Korea (AVING) --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2011년 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국제라이센싱쇼 2011'의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내년에 8회째를 맞는 홍콩 국제라이센싱쇼는 홍콩의 지적재산권 보호법,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 등으로 인해 아시아 라이센싱 산업의 허브이자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관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홍콩 국제라이센싱쇼에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캐릭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아트&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패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등 전 분야에 걸쳐 3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저작권자 및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특히 2010년부터 완구, 게임, 유아용품, 문구 박람회 등의 행사가 통합돼 개최됨으로써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초 열린 행사에는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140여 전시업체 및 1만 3000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참가했으며,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지원으로 행사에 참여했던 업체 모두가 실적을 거둘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업체 모집은 1월 본 행사에 참여하는 부스지원과 홍보물 등의 지원을 받는 홍보지원으로 나눠 접수하며,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업체를 결정한다.

부스참가 선정업체에게는 행사장 내에 별도의 기본 홍보부스 및 홍보물, 통역인력 등의 지원을 통해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며, 홍보지원 선정업체에게는 행사기간 중 센터 부스 내에 상품 전시와 홍보물 등을 비치해 추후 상담을 유도할 예정이다.

희망업체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관련 서류를 9월 27일(월)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캐릭터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을 준비하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관계자는 "올해 초 참가했던 국내 업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홍콩 국제라이센싱쇼'가 아시아, 특히 중국 본토 진출의 관문이 되는 마켓인 만큼 국산 캐릭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업체들이 아시아에서 새로운 유통 활로를 모색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참가 업체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2008년부터 국산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피규어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센터 내에 최신의 디지털 조형시스템을 갖춘 캐릭터 원형제작실을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국산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는 한편, 2009년부터 국산 캐릭터 산업의 활성화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캐릭터마케팅 지원사업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문의) 만화캐릭터팀 3455-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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