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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ORGATEC 2010] 퍼시스, '2010 쾰른 국제 사무가구 박람회' 참가

2010-10-25

SEOUL, Korea (AVING) -- 사무가구 전문기업 퍼시스(www.fursys.com)가 오는 2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사무용 가구 전시회 '2010 쾰른 국제 사무가구 박람회(ORGATEC 2010)'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퍼시스, FX-1)

퍼시스는 최근 우수 Green-Biz 국내 제1호 기업에 선정되는 등, 녹색경영을 이끌어 나가는 기업으로, 이번 쾰른 국제 사무가구 박람회에 참가, 'FX-1', 'EXPACE' 등의 사무가구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계열사인 시디즈의 'T60', 'M10' 등의 제품 역시 함께 전시한다.

'FX-1' 사무가구 시리즈은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한 가구다. 불필요한 요소는 삭제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요소는 통합시킨 심플함이 상당히 돋보이는 시리즈다. 데스크의 사이드 스토리지와 결합해 다리 2개를 줄이고, 탑 스토리지를 활용해 패널을 제거, 깔끔하고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만들어 준다.

서랍과 사이드 스토리지 위에 시팅패드를 놓아 보조의자로 활용할 수도 있다. 퍼시스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패널, 스토리지 등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어 사용자의 업무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디즈의 사무용 체어 'T60'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 6월 시카고 네오콘에서 공개된 바 있는 이 체어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가 디자인한 의자로, 심플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이 특징이다.

전면에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으며, 특히 등받이 부분은 유연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유연성을 함께 확보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MANTA'는 허리지지부를 안쪽에 삽입해 깔끔한 외관을 강조했다. 손잡이, 의자 높이 조절 기능과 틸팅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 선보이는 'M10'은 기존 디자인에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단순 회의용 의자처럼 보이지만 등받이에 기대면 뒤로 넘어가게끔 제작했다. 특히, 허리라인을 닮은 곡선을 삽입해 사용자가 보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의자다.

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쾰른 오르가텍을 통해 퍼시스의 제품 기술력 및 녹색성장의 동력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자신이 디자인한 'T60'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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