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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오는 12월 17일 'PS VITA' 출시

2011-09-16

소니 컴퓨터 엔터테이먼트(SCEJ)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 게임쇼 2011'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연말에 발매 예정이라고 발표했던 PSP(Play Station Portable)의 차기작 'PS VITA'를 12월 17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E3 2011에서 발표했던대로 와이파이 모델이 24,980엔, 3G 지원 모델은 29,980엔이다.

PS VITA는 PSP의 뒤를 잇는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이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960X544 픽셀로 PSP에 비해 2배 증가했으며, 특히 Wi-Fi뿐 아니라 3G 통신까지 지원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GPS 내장으로 위치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듀얼쇼크3에서 사용된 6축 검출 시스템과 3축 전자나침반 기능, 그리고 전면과 후면에 모두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또한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OS가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는 장면을 시연해, 게임을 하면서 웹으로 공략을 찾아보는 일 등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와 함께 '로드 오브 아포칼립스', 10주년 기념 HD판 '파이널 판타지 10' 등 26개 타이틀이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그 밖에 '이스 - 셀세타의 수해' 등 100여 개의 타이틀이 PS VITA로 발매 예정, 혹은 개발 중이라고 소니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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