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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보는 나의 꿈, 나의 직업

2011-11-18





17일~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11 꿈의 학교, 새로운 직업축제’가 열렸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는 ‘미래, 사람, 세상’을 주제로 서울시 초, 중, 고교생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직업전시관, 진로상담관, 직업적성검사관, 직업체험관, 직업멘토관, 대학생멘토관, 명사특강,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이 꿈꾸던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상담, 그리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진로상담, 직업적성검사관에서는 커리어코치가 직접 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진로상담까지 해주는 것은 물론, 진로진학상담교사로부터 개인별로 맞춤식 상담을 학부모와 함께 받을 수도 있었다. 특히 실제 각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 직업인들이 직접 상담에 나선 직업멘토관을 통해서는 보다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청소년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직업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들이 오고 가기도 한 자리였다.



또한 공연기획자, 카레이서, 파티플래너, 모델, 헤드헌터 등 30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이 직접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신영일 아나운서, 권칠인 영화감독, 신의철 작가, 안석준 JYP 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정순권 나우콤 이사 등이 특강에 나섰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바리스타, 네일아트, 플로리스트, 카레이서, 방송 등의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별 별도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과 자기주도적 진로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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