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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tem for Winter] 아이폰에도 스키장비를 갖추자! 하드쉘 케이스 '서바이버'

2011-12-02

설원에서 즐기는 환상의 스포츠 '스키', '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전국 유명 스키장에 4세대 LTE망이 구축되고, 스키장 곳곳에 흩어진 친구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하는 등 스키장에서 스마트폰의 활약상에 거는 기대가 여느 해보다 커졌다.

하지만 스키 및 스노보드 같은 격렬한 레저스포츠와 함께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외부충격에 약하고 눈과 같은 물기에는 치명적이어서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여기에 물기에 민감한 스크린의 터치센서는 오작동을 일으키기 일쑤여서 스키장에서 만큼은 사용을 포기한 채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수용 케이스, 방수 스킨 등 다양한 제품군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방수기능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는 상황.

그런 가운데 세계 애플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리핀 테크놀러지'사가 이러한 문제를 앞선 기술력으로 해결한 '하드쉘 케이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공식수입원 휴엠선우(대표 김이선, www.humsunwoo.com)가 소개하고 있는 그리핀사의 아이폰4/4S 전용 하드쉘 케이스 '서바이버(Survivor)'가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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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그리핀의 기술력과 스타일로 이뤄낸 프리미엄 디자인의 케이스로 2중 케이스와 벨트 클립(Belt-Clip)을 함께 구성해 먼지, 눈, 비, 충격 등 극적인 기후로부터 아이폰을 보호해 준다.

특히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과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실리콘케이스'를 함께 사용한 2중 구조로 설계됐으며, 투명 스크린 프로텍터가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에 빌트인 돼있어 일반적인 터치기능은 물론 강도 높은 충격에서 액정화면을 보호해준다.

조립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상하부로 나뉜 내부 하드쉘을 아이폰 본체에 결속한 후, 외부는 실리콘 보호 케이스로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케이스의 후면부에 '벨트 클립'을 장착하면 간단하게 조립 끝.

무엇보다도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 표준 '810F'와 영국 국방성 기준 '00-37'에 근거하는 테스트를 통과해 그 성능을 인정받은 상태이며, 최대 200mm의 비에 1시간 가량 버틸 수 있고, 1.8m 높이에서 평평한 콘크리트 표면에 떨어트리는 드롭 테스트도 통과했다.

또한 모래와 먼지 진입을 막아주는 포트 보호막의 경우, 초당 18m의 풍속에서 1시간 동안 견딜 수 있으며, 진동을 막는 실리콘 피복도 20~2000Hz에서 18시간을 견디는 테스트를 거쳤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도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독 커넥터, 헤드폰 포트, 스위치, 볼륨 컨트롤 등 아이폰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가 가능한 멀티 클립은 벨트나 가방에 고정할 수 있다.

휴엠선우 관계자에 따르면 "서바이버는 강한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타일' 두 가지를 동시에 이뤄낸 혁신적인 디자인의 케이스다"며, "뭔가 특별한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스키 및 스노보드 마니아들이라면 탐낼 만한 제품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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