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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환경'까지 생각한 아이폰4S용 모쉬 가죽케이스 '카멜레온' 출시

2011-12-29

소수의 에코 족들에게만 친숙했던 '친환경'이 수많은 기업들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노력으로 어느새 일상용어로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다.

그 중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시장에서는 유일하게 품질과 디자인에 '친환경'까지 하나 더 생각한 아이폰 케이스 브랜드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Purveyor of electronics fashion'을 모토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쉬(moshi)' 브랜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모쉬'는 하나뿐인 지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앞서 실행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디자인 미학, 내구성, 재사용에 초첨을 맞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 및 생물분해성 소재를 사용한 포장과 생산과정에서 유해물질 사용의 제한을 제정한 캘리포니아 제안65호(California's Proposition 65) 및 RoHS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 가운데 모쉬는 한 번 사용하면 버리는 일회용 소모품 개념의 액세서리와 달리, 제대로 만들어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아이폰4S용 가죽케이스 'iGlaze Kameleon'을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급 가죽케이스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질감과 모쉬 특유의 세련되고 차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는 초미세 합성섬유인 '테트라헤드론(Terahedron)'으로 안감처리를 해 충격을 흡수하고 흠집을 방지하며, 버튼 조작부는 오작동 없이 손쉽게 액서스할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설계했다.

색상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묻어나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구성했으며, 포장박스는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을 위한 생물분해성 소재를 사용했다.

한편, 모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가품이 국내시장에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구입시 주위가 요망된다. 정품 패키지 뒷면에는 정품임을 인증하는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돼 있으며, 홀로그램 스티커를 긁으면 10자리의 정품 인증 번호가 제공돼 모쉬 공식 홈페이지(www.moshimonde.com)에서 정품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 공식수입원인 휴엠선우(www.gopod.co.kr)에서 정품을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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