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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눈앞에서 홍대입구 역을 꾸민다!

2012-08-02




<네마프 2012>는 코레일 공항철도의 협력아래 코레일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내의 비어있던 공간들을 활용해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번 4일(토)과 5일(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앞의 공사장 펜스에서 야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간 그래피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소 이미 완성된 그래피티만을 보아왔던 일반인들에게 그 제작과정을 직접 공개하여 공사지역의 밋밋한 펜스가 그래피티를 통해 어떻게 화려하게 변신하는지 보여줄 계획으로, 2001년 팀을 결성한 듀오로 서태지, 윤도현, 빅뱅 등의 유명 가수들의 음반 재킷 작업에 참여했던 그래피티 아티스트 JNJ crew, Madvicter, ‘도깨비’라는 소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작품 전시와 스트릿 아트 등을 보여주고 있는 Sixcoin이 함께 참여하여 우주를 컨셉으로 그래피티를 선보인다.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국내 유일 뉴미디어 다원예술축제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설치미술, 비디오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로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영화제와 전시는 무료로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8월 11일까지 총 18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 홍대 인근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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