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 중인 올해의 디자인 후보작, ‘ME.WE’

2014-04-04

     
토요타의 친환경 콘셉트 자동차 ‘ME.WE’가 런던 디자인 박물관(Design Museum London)이 개최하는 ‘2014 올해의 디자인(the Design of the Year 2014)’ 수상후보에 올랐다.



대나무와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과 같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자동차의 대량생산으로 야기되는 생태학적 문제에 대한 참신한 해답을 제시해 주목 받았던 토요타의 콘셉트 카는 일년 전인 지난해 4월 프랑스 파리 토요타 쇼룸에서 첫 선을 보이고 'Less is more : 적을수록 많은'이라는 미니멀리즘의 시도를 자동차 디자인에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토요타 유럽 디자인센터(ED2, Toyota European Design & Development)와 건축,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 선보여온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장 마리 마소(Jean-Marie Massaud)와의 합작품인 토요타 ME.WE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다른 후보작들과 함께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된다. ‘올해의 디자인’은 2007년 뉴욕타임즈에 의해 세계 5대 박물관에 포함된 ‘런던 디자인 박물관’이 해마다 개최하는 디자인 상으로 최첨단 혁신과 독특한 재능을 보여주는 전세계의 건축, 디지털, 패션, 가구, 그래픽, 상품, 이동수단 등 7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최종 수상작을 뽑는다.

올해에는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플랫폼을 웹사이트(http://www.designmuseum.org/)에 마련했으며, 토요타 ME.WE의 투표는 4월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