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의 호텔식 고급침구 브랜드 ‘까사블랑’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 침구 신제품 2종으로 ‘록시풍기인견이불세트’와 ‘세인트시리즈’를 출시한다.

일명 ‘냉장고 섬유’로 알려진 인견 소재가 적용된 ‘록시풍기인견이불세트’는 파란 색상과 큼직한 꽃문양 디자인이 청량한 제품이다. 경상북도 풍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인견 100% 소재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통기성이 뛰어난 시어서커(seersucker) 소재로 만들어진 ‘세인트이불시리즈’는 원색 계열 색상과 굵은 가로줄 줄무늬가 조화를 이루며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소재 특성상 쉽게 구김이 가지 않아 세탁 및 관리가 편리하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인견, 시어서커 등 여름철에 특화된 시원한 소재의 침구 판매량이 급증한다”며 “기능성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고루 갖춘 까사블랑의 여름 침구로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퀸사이즈 규격으로 출시된 ‘록시풍인견이불세트’의 가격은 거즈이불세트 39만 5,000원, 홑겹이불세트 26만 5,000원이다. ‘세인트이불시리즈’는 회색과 녹색, 남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9만 9,000원에 판매된다. 단, 녹색 색상 제품은 까사미아 여름 정기세일 기간(~7. 19)에 한해 6만 9,000원의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