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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 리뷰

후지와라 히로시의 수상한 콘비니

2018-08-10

긴자에 수상한 콘비니(CONVENI, 편의점의 일본식 표현)가 오픈했다. 바로 일본의 스트릿 패션의 황제로 불리는 후지와라 히로시가 만든 콘셉트 스토어다.

 

이번 스토어는 수영장, 당구장, 주차장에 이은 네 번째 콘셉트 스토어로 제품 패키지부터 진열, 인테리어, 직원 유니폼, 공간까지 ‘편의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제작되었다.

페트병에 담긴 티셔츠(출처: www.jadore-jun.jp/theconveni)

 

과자 봉지에 담긴 후디(출처: www.jadore-jun.jp/theconveni)

 

우리가 알고 있는 음료와 컵라면 등 실제 편의점 판매 제품은 물론 이번 콘셉트 스토어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더 콘비니 캡슐 컬렉션’과 프라그먼트 디자인, 네이버후드, 더블탭스, 뱅키쉬 등의 제품도 판매한다. 

캔 음료에 담긴 콘비니 로고 가방(출처: www.jadore-jun.jp/theconveni)

샌드위치 모습을 한 반다나(출처: www.jadore-jun.jp/theconveni)

 

패키지 또한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알루미늄 음료 캔에 담긴 가방, 삼각김밥 형태로 패키징된 수건과 샌드위치 모습을 한 반다나, 우유 팩과 과자 봉지 등으로 변신한 제품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긴자 소니 파크 지하 1층에 자리한 이번 콘센트 스토어는 협소한 공간 탓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장 제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발 빠르게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으니 도쿄에 가지 못하더라고 온라인을 통해 대리만족해 보자.

 

www.jadore-jun.jp/theconveni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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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디자인 #후지와라히로시 #제품디자인 #패키지 #콘셉트스토어 

김영철 에디터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주변의 반대에 못 이겨 디자인을 전공했다.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언제나 새로운 디자인에 놀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하루하루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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