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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 인터뷰

아이와의 일상을 빛내주는 유아매트

2018-10-25

매트는 충격을 완화해주고 층간 소음을 막아주어 아이가 있는 집에선 필수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매트 한 장이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니, 디자인은 물론이고 아이를 위한 안전성까지 꼼꼼히 따져볼 게 많다. 

 

프렌치 스타일 유아매트 쥬다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매트를 찾았다.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프렌치 스타일 유아매트 쥬다르(Jew d;art)다. 쥬다르 홍산호 대표는 아기를 갖고 유아매트를 구매하려고 했다가 원하는 제품이 없어 직접 매트를 만들었다. 

 

쥬다르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프랑스어로 ‘예술놀이’라는 뜻으로, 일상이 놀이인 아이들이 색 안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표현한 이름이다. 오랜 시간 예술을 가까이 해온 홍산호 대표는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아이들이 매트를 스케치북 삼아 형형색색의 장난감으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제품을 디자인한다.  

 

아이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안전에도 많이 신경 썼다. 유독성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각종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쥬다르는 아이가 매트 위에서 예술적 감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디자인한다.

 

 

감각적인 엄마가 원하는 매트
매트 한 장이 공간에 미치는 시각적인 영향은 매우 크다. 매트 한 장으로 흔한 놀이방 풍경이 되기도 하지만, 모델하우스같이 감각적인 공간이 될 수도 있다. 

 

“시중에도 예쁜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원하는 사이즈와 결의 느낌, 컬러를 찾는 건 쉽지 않았어요. 할 수 있다면 매트 없이 지내보고 싶었죠. 그래서 아이의 안전과 디자인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해보고 싶었어요. 저는 갤러리에서 오래 근무했는데, 그때 보았던 많은 색채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아기는 매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생각한 것보다 매트가 우리 일상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더라고요. 아기와 함께하는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할 때 그 일상이 빛날 수 있는 배경이 되기를 바라며 디자인하고 있어요.    

 

 

어느 공간에도, 어떤 소품과도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

 

 

작은 물건 하나를 사도 기존의 가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을 고르는데, 매트 역시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원색을 좋아하는 편인데 매트는 바닥에 넓게 깔리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난감과 집안의 가구, 소품이 빛날 수 있는 차분한 컬러로 디자인하고 있어요. 기존의 매트와는 차별된 디자인과 색감으로 집 안 어느 곳에 놓아도 잘 매치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죠.” 

 

 

‘프렌치 스타일’의 디자인
홍산호 대표는 “아기를 위한 매트이지만 집을 가꾸고 꾸미는 건 엄마 아빠의 몫”이라 생각해 아이와 부모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반영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아이의 제품이라고 캐릭터나 컬러가 유아의 취향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세상에는 같은 컬러의 명칭을 하고 있지만 어떤 컬러가 믹스 되냐에 따라 무한대의 영역을 갖고 있잖아요. 태어날 우리 아기에게 세상의 모든 예쁜 색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랑스에서 삶과 예술이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상이라는 걸 보고 느낀 그는 ‘쥬다르’, ‘예술놀이’라는 네이밍을 제품에 그대로 반영해, 아이들이 매트 위에서 일상을 보낼 때 예술적 감성을 펼치길 바란다. 

 

로고 역시 물감과 붓을 들고 있는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다. 아이들이 그린 상상력 가득한 그림을 무척 좋아하는 그가 친한 친구의 딸이 그린 그림을 보고 디자인했다. 

 

 

아이와 부모의 라이프스타일 모두를 반영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디자인만큼 신경 쓴 안전성, 실용성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강조됐지만, 쥬다르는 원자재와 제조 공정 역시 매우 까다롭게 진행하고 있다. 

 

유독성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는 대신 4개의 레이어를 열융착공법으로 부착해 유해성분이 발생하지 않고, 8대 중금속 테스트, 휘발성 유기화합물 테스트, 고온 유해물질 검출 테스트 등을 통과하고, 13개 통합인증 KC마크를 획득, KCL 마이크로챔버 테스트에 합격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량 구매를 하지 않고도 한 제품으로 넉넉하게 공간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은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3cm의 두툼한 두께로 층간 소음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아이의 감성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쥬다르는 현재 베이직 라인으로 원톤으로 되어있는 제품과 써클매트 신상 컬러를 연구 중이며, 타 브랜드와의 협업 작업을 통해 다방면의 예술 문화 활동도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감각 있는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리미티드한 상품을 개발하려고 해요. 아이와의 일상이 빛날 수 있도록요!”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사진제공_ 쥬다르(www.jeud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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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매트 #프렌치스타일 #예술놀이 #쥬다르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이야기,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의 모습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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