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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 리뷰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탄생

2018-11-22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을 오픈했다.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는 제품과 사람, 공간을 이어줌과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 규모의 스토어는 열정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에게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영감을 불어넣어 이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e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협업해 공간을 꾸몄다.

 

 

지하 1층 쇼룸

 

매장 지하 1층은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피스 가구가 전시된 쇼룸이, 지상 1층에는 e 스포츠 매니지먼트 조직 GEN.G와의 협업을 통해 데스커와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IT존과 비트라, 헤이 등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을 모은 MD샵이 마련되어 있다. 

 

e 스포츠 매니지먼트 조직 GEN.G와 함께한 1층 

 

 

1층 MD 샵 겸 쇼룸

 

2층은 브랜딩 전문 스타트업 ‘베러먼데이(BETTER MONDAY)’와 공동으로 설계한 카페가 입점했다. 기업 미팅이나 디자이너들이 편히 쉴 수 있게 마련된 이곳은 데스커 가구로 꾸며졌으며, 베러먼데이와 함께 개발한 ‘데스컷’ ‘스파클링레드비트’ 등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료도 판매한다.

 

‘베러먼데이(BETTER MONDAY)’와 공동으로 설계한 카페

 

3층에는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트레바리(TREVARI)’와 함께 기획한 북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트레바리가 직접 선정한 추천도서 100과 데스커 직원이 직접 읽고 토론한 추천 도서가 함께 진열되어 도서관에 와있는 듯 느낌을 준다.

 

 

‘트레바리(TREVARI)’와 함께 기획한 북카페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
자료제공_ 데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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