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의 거리, 뉴욕’전 포스터(사진제공: 웨이브아이)

혼돈의 80년대 뉴욕의 거리가 서울에서 펼쳐진다. 그래피티 아트로 물들었던 80년대 뉴욕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 ‘반항의 거리, 뉴욕’전을 통해서다. 

12월 21일 성수동 서울숲 아트센터(SSA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귀여운 낙서예술가’ 키스 해링, 그리고 반항의 아이들, 지금은 예술이 되어버린 반항의 낙서, 자유와 저항을 상징하는 그래피티 아트로 물들었던 80년대 뉴욕의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웨이브아이의 주최, 웨이브아이와 마하나임라이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엑시스 디자인 김부곤 대표가 기획, 디자인, 시공, 연출했다. 

전시 시작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휴관일 없이 전시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뉴이어 이브인 31일에는 오후 8시까지 관람시간이 연장된다. 

전시는 2019년 3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