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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샐리의 단독 캐릭터 전시회 ‘I am Sally’ 중국 상해 동방명주서 개최

2019-04-30

샐리의 생일을 맞아 라인프렌즈 최초의 샐리 단독 캐릭터 전시회 ‘I am Sally’전이 중국 상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타워 동방명주에서 열린다.(사진제공: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 브라운앤프렌즈의 캐릭터 샐리의 전시 ‘I am Sally’가 중국 상해의 대표 랜드마크인 동방명주(Oriental Pearl Tower)에서 6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샐리의 생일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샐리 캐릭터로 꾸며진 라인프렌즈 최초의 단독 캐릭터 전시회다. 

 

 

‘샐리 룸’과 ‘샐리 생일 파티룸’ 등으로 꾸며진 ‘I am Sally’전(사진제공: 라인프렌즈)

 

 

전시에서는 샐리 고유의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진 전시 부스와 팝업 스토어가 총 230제곱미터(약 70평) 규모에 마련되며, 전시 부스는 샐리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샐리 하우스’와 브라운, 코니, 초코 등 브라운앤프렌즈 친구들이 함께 등장하는 ‘샐리 생일 파티룸’으로 구성, 샐리를 포함한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높이만 4.6미터에 달하는 메가 샐리가 세계 최초로 등장하며, 곳곳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에 숨겨진 엉뚱하고도 과격한 샐리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전시회 개막일이자 샐리의 생일인 지난 27일에는 현지 미디어와 ‘샐리’ 팬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샐리 생일파티가 이루어졌으며, 전시 오픈을 기념해 동방명주가 최초로 직접 변등식(變燈式)을 진행, 높이 468미터의 타워 불빛 전체가 노란색으로 바뀌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와 상해 시내 지하철, 버스 등의 스크린에서도 동방명주를 소개하는 샐리 영상이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동방명주는 도쿄 스카이트리와 광저우의 캔톤타워 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타워로 중국 상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주변 초고층 건물들과 함께 상해의 마천루를 이루며 전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명소이다. 

 

동방명주 관계자는 “이번 ‘I am Sally’전은 동방명주가 라인프렌즈와 함께하는 첫 협업이자, 2018년 ‘동방명주 랜드마크 파라다이스’ 프로젝트를 잇는 트렌디한 IP 체험형 테마 이벤트이다. 라인프렌즈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동방명주를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상해의 대표적인 도시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중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동방명주에서 브라운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샐리’로 꾸민 최초의 브랜드 전시회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 간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글로벌한 존재감을 증명해온 ‘라인프렌즈’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티브하고 차별화된 행보로 중국은 물론 전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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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샐리 #아이앰샐리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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