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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아쉬운 연말을 채워줄 ‘Afterglow’전

2019-12-02

‘Afterglow’전시 전경 (사진제공:노블레스 컬렉션)

 

 

화려함 뒤에 왠지 모를 허전함과 공허함이 공존하는 연말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전시가 펼쳐진다.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2019년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28일부터 ‘Afterglow’ 전을 선보인다.

김병진, 김재용, 임정은 등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한 공간에 어우러져 각기 다른 각도에서 아무리 갈망해도 채워지지 않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그 뒤에 남겨진 허무함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김병진은 ‘LOVE’라는 대중에게 친숙한 단어를 그려진 철조 작업을 선보인다. 완전하고 아름다운 형태로 구부려진 철자를 통해 서로의 믿음에서 나오는 변함없는 사랑의 본질을 표현하는 반면에 속이 텅 빈 철자는 인간의 충족되지 않는 소유욕을 대변한다. 김재용 작가는 화려하게 표현된 탐스러운 도넛 작품으로 욕망과 그 중독에 대한 풍자를 담아낸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재용 작가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롬 시리즈가 전시된다. 전시는 12월 26일까지 펼쳐진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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