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월간 <디자인>, 500호 기념해 콘텐츠, 디자인 레노베이션 진행

2020-02-15

2020년 2월 발간한 월간 디자인 500호 표지(사진제공: 디자인하우스)

 

 

월간 <디자인>이 500호 발행을 기념해 500호 혁신호를 발행한다. 

 

월간 <디자인>은 2020년 2월호를 기점으로 디자이너는 물론 기업, 크리에이터, 마케터 등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가장 큰 변화는 다양한 정보로 시야를 넓혀주는 잡지의 장점과 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단행본의 장점을 합친, 책과 잡지의 중간 형태로 포지셔닝한 점이다. 

 

디자인 레노베이션은 젊은 디자인 스튜디오 신신 & 프론트도어와 함께 한 것으로, 달라진 콘텐츠를 표현하고 있는데, 한글 제호가 가장 눈에 띈다. 월간 <디자인>은 창간호부터 한글 제호를 사용했고, 1980년부터 1992년까지, 1994년부터 1998년까지 한글 디자이너 김진평 교수가 디자인한 한글 제호를 사용했다. 이번 한글 제호는 그로부터 22년이 지난 지금 월간 <디자인>의 유산을 적극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성숙해진 디자인 문화와 한글 헤리티지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발간 500호를 맞아 새롭게 달라진 월간 디자인(사진제공: 디자인하우스)

 

 

500호 특집은 일에 대한 정의, 일하는 방식과 태도, 일하는 장소 등 일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는 ‘워크 디자인(Work Design)’을 주제로 구성되며, 우리가 일하는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업의 변화, 미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리모트 워크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제안 등을 전한다.  

 

1976년 창간한 발간한 월간 <디자인>은 44년간 한국 산업 발전을 꾸준히 기록해왔으며, 우수 디자인, 디자이너, 세계의 디자이너, 디자인 철학과 이론,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다뤄왔다. 그간 진행해온 7,000여 명의 국내 디자이너 인터뷰, 4,500명의 해외 디자이너 인터뷰, 2,000여 개의 디자인 프로젝트 소개 등 지난 44년간 발행된 500권의 콘텐츠는 디지털 라이브러리에 수록돼 있다. 

 

월간 <디자인>은 500호 발행과 더불어 토크, 콘퍼런스 등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facebook twitter

#월간디자인 #콘텐츠 #디자인 #레노베이션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