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컨셉의 새로운 로고 (사진출처: 오드컨셉)

AI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기업(CI) 및 브랜드(BI) 로고를 개편하고 자사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로고는 오드컨셉이 추구하는 기술 및 서비스가 가진 경쟁력과 가치를 보다 명확히 제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새로운 CI는 이미지의 가장 작은 단위 픽셀(Pixel)이 모여 알파벳 O와 C를 이루는 것을 형상화 했으며 이미지를 인식 및 분석하는 비전 AI 기술을 활용, 단계별로 하나하나씩 명확히 만들어 나아가는 오드컨셉의 지향점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BI는 이커머스 전체를 픽셀(Pixel) 단위로 세세히 분석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오드컨셉의 대표 서비스 ‘픽셀(PXL)’의 본질을 나타내고 있다.

오드컨셉은 새로운 CI 및 BI와 함께 기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슬로건도 함께 선보였다. 새로운 슬로건 ‘Expect the unexpected’는 누구도 예상 못한 일을 먼저 생각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일을 앞서 펼쳐나간다는 오드컨셉의 의지를 보여준다.

오드컨셉은 이번 개편이 사업 볼륨 확대를 위한 시작점이라고 전하며 기업의 정체성 및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며 패션뿐 아니라 커머스 AI 분야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드컨셉은 2012년 설립 때부터 비전 AI 기술 개발에 집중해오고 있으며 데이터 확보가 중요한 AI 분야에서 픽셀 서비스의 상용화를 통해 확보한 사용자의 상품 데이터, 코디 정보 등을 비롯한 수십억 단위의 다양한 트렌드 데이터를 AI 기술로 학습하여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