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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LG전자, 뉴트로 열풍으로 만나는 '금성'의 재탄생

2020-06-17

LG전자 뉴트로 월페이퍼와 스마트폰 배경화면 (사진출처: LG전자 공식 블로그)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의 뇌리에 남아있는 이 광고 카피는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1980년대 초 ‘금성 하이테크 칼라비전’의 광고에 첫 등장한 카피다. 이후 1980년대 광고 슬로건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인생의 격언처럼 널리 인용되기도 했었다. 최근 금성사의 광고 카피와 로고가 옛것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뉴트로’ 흐름을 타고 LG전자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

 

LG전자 사내에서는 '금성 하이테크 칼라비전' 메인카피를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새롭게 만들어 ‘회사 단톡방에서 순간 잘못 내뱉은 말이 회사 생활 10년을 좌우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배경화면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뉴트로 월페이퍼 시리즈를 디자인한 사람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의 윤춘근 선임연구원으로 작년 말 재미로 배포했던 금성사 뉴트로 월페이퍼가 사내에서 큰 관심을 얻게 된 것이다. 윤춘근 연구원은 “7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는 브랜드인 LG전자를 함께 추억할 수 있어 즐겁다”며 “금성을 잘 모르는 젊은세대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 파워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LG전자 골드스타 리미티드 에디숀 굿즈 (사진출처: LG전자 공식 블로그)

 

 

LG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흥미를 환기시킬 수 있는 굿즈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중장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뉴트로' 열풍에 주목했다.

 

옛 것을 새롭고 재미있게 느끼는 '뉴트로' 트렌드에 반응하는 젊은 직원들과 어릴 적 TV 광고에서 봤던 카피, 냉장고에 붙어있던 마스코트 스티커 등을 떠올리면서 추억에 잠기는 직원들을 보며 LG전자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LG전자는 금성사 로고를 재해석한 뉴트로 컨셉의 에코백, 유리컵 등의 브랜드 굿즈를 제작하며 기획과 디자인을 거쳐 '골드스타 리미티드 에디숀'을 탄생시켰다. '골드스타 리미티드 에디숀'은 에코백과 유리컵세트로 LG전자 SNS 채널 이벤트, LG전자 베스트샵 멤버십 이벤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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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은 취재기자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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