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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MWU 코리아 어워즈 2020’ 최종 수상작 공개

2020-07-06

MWU 코리아 어워즈 2020 부문별 최고 득표작 (사진제공: 유니티)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가 유니티 기반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0'(이하 MWU 코리아 어워즈)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8개의 각 부문별 최고작들과 유니티 픽(Unity Pick) 3개 작품을 발표 및 시상하는 MWU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국내 개발자 지원을 위해 올해로 5년째 진행한 MWU 코리아 어워즈는 국내에서 개발 및 제작된 유니티 기반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 역대 최다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래픽을 심사하는 베스트 그래픽상은 PASTEL의 '별빛바다 포장마차'에 돌아갔으며, PC 및 콘솔 기반 작품상인 베스트 PC & Console상은 메구스타 게임의 '언소울드', 장르 및 요소, 캐릭터 등의 혁신성을 심사한 베스트 혁신상은 사우스포게임즈의 '스컬'이 차지했다.

유니티 애즈를 탑재한 작품을 심사한 베스트 모네타이제이션상은 라이브메이커스(Livemakers)의 '홉 잇 업(Hop it up!)'이, 멀티플레이어 기반의 베스트 멀티플레이어상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소속 스튜디오펭귄의 '프로젝트 메카필드'가 선정됐다.

유니티 에셋스토어의 에셋을 활용한 콘텐츠를 심사한 베스트 에셋상에는 지팡이게임즈의 '턴택(TurnTack)'이,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등 뉴미디어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경쟁한 베스트 몰입상은 스튜디오코인의 '포룸VR - 오즈의 예술가들'이, 학생들의 작품 중 베스트 학생상은 청강문화산업대 픽셀레벨즈의 '큐비트(Cubeat)'이 각각 최고 작품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픽 중 베스트 인디 작품상은 데브박스(Devbox)가 개발한 PC게임 '다크 워터'가 차지했다. 유니티 픽 베스트 기대작 부문은 쓰리에프팩토리(3FFACTORY)의 '궁수강림'이, 유니티 픽 베스트 작품성은 올 상반기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끈 이데아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A3: 스틸얼라이브(A3)'가 선정됐다.

커뮤니티가 투표로 선정한 각 부분별 우승작과 유니티 픽 수상작은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뱃지를 발급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유나이트 서울 2020'에서 전시된다. 또 유니티 픽 수상작에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유니티 전문가 기술 컨설팅인 '프로페셔널 서비스'도 제공한다.

MWU 코리아 어워즈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관계자는 “학생 및 인디 개발자부터 대형 게임 스튜디오까지 참여한 이번 MWU 코리아 어워즈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된 만큼 뛰어난 완성도와 창의성, 그래픽 등을 갖춘 작품들이 많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유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도전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더 많은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유니티 코리아가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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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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