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6
‘인천 영화 주간 2022’ 메인 포스터(사진제공: 인천영상위원회)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인천의 새로운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2(INCHEON FILM WEEK 2022)’가 개최 주간을 확정하고 올해 영화제 주제를 표현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인천 영화 주간’은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한국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된 행사다.
올해 ‘인천 영화 주간 2022’는 ‘가족의 재발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10월 22일(토)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스퀘어원(SQUARE1), CGV 인천연수 등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인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 영화 주간 2022’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는 “‘가족의 재발명’이라는 행사의 주제를 고려해 가장 따뜻하고 다정한 안식처인 가족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영화 주간에서 다양한 형태와 성격으로 존재하는 여러 모습의 가족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 영화 주간 2022’의 김경태 프로그래머는 “‘인천 영화 주간’은 올해 ‘가족의 재발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영화 도시, 인천’의 본원적인 가치로 되새기고자 한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객들이 인천과 영화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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