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50주년 엠블럼 (사진제공: 삼정펄프)

삼정펄프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을 목표로 엠블럼 및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략적인 사고(Strategy), 고객과 파트너와의 유대관계 서비스(Service), 지속적인 성장 동력(Sustainbilty), 개인 역량과 발전을 통한 융합과 화합(Synergy), 안전한(Safety) 환경에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구축하겠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삼정펄프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며 “삼정펄프는 미래 비전 ’Better Together’ 이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간 삼정펄프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Together’는 50년동안 삼정펄프와 함께한 한 고객사, 소비자, 임직원들과 화합하여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엠블럼의 숫자 0에 변화를 주었으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성오 대표이사는 “삼정펄프의 최종 목적지는 국내 위생용지 시장이 아니다”라며 “미래 50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은 위생용품 시장을 초월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우리 삶의 전반적으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전환시켜야한다”고 덧붙였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