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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엘에이치] Fever Seoul Live 개최

2011-01-03



엘에이치는 지난 21일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서울시 주최 ‘Fever Seoul Live’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문화자산을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 함으로써 서울시를 홍보하고자 지난 11월부터 준비한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탑 비보이 Rookie(Drifterz Crew), Skim(Jinjo Crew), Vero(Jinjo Crew), Pocket(Morning Of Owl), 가수 박재범(Art of Movement)과 홍대 비보이 전용극장에서 공연중인 ‘배틀 비보이’ 공연팀이 참가하여 1시간 30분 동안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였다. 또한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YouTube)에서 60만 이상의 팬을 갖고 있는 데이비드 최 (David Yong Choi)와 덤파운디드(Jonathan Park)가 스패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서울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데 함께 하였다.

피버 서울 라이브는 비보이 문화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서울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모습과 비보이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어우러진 비보이의 모습을 무대에서 화려하게 보여주었다. 공연에는 우선 5명의 비보이가 세계 마니아들을 사로 잡을만한 화려한 비보잉으로 배틀을 벌이고, 이어 서울을 테마로 한 비보이 뮤지컬이 이어졌다.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한 백스테이지 이벤트에서는 사회자와 출연자가 함께 하여 서울에 대한 다양한 토크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으며, 공연 영상과 메이킹 영상, 백스테이지 영상 등이 유튜브 서울 공식 페이지를 통해 소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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