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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특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2016-03-10

디자인은 언제나 ‘더 낫게 할 수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부터 출발한다. 패러다임이 변하고 주체와 대상이 바뀌더라도 ‘어떤 목적,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디자인은 하나의 독립된 직업이자 전문 분야로 각광을 받아 왔다. 그리고 디자인은 물리적 제품, 기술, 서비스를 소비자와 연결시켜 주는 관계성 측면에서 가치를 창출해 왔다. 하지만 '만드는' 것에 치중했던 것이 과거의 디자인이었다면, 최근의 디자인은 무엇인가를 살리고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에 대해 고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디자인이 자본주의의 발전으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사실 사회제도나 구조의 모순으로 발생하는 부의 편중화, 실업문제, 주택문제, 인구문제, 환경문제 등은 비단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닌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던 이슈였다. 그럼에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문제의 접근과 해결방식'을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근본으로 하는 디자인의 역할론에 대한 성찰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디자인'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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