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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라이카의 기술을 담은 즉석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라이카(Leica) | 2016-09-27

라이카의 첫 번째 즉석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라이카의 첫 번째 즉석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출처: 라이카 공식 홈페이지)

 

 

전통과 기술을 자랑하는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가 즉석카메라인 ‘라이카 소포트(Leica Sofort)’를 출시한다.

라이카 소프트는 라이카의 첫 번째 즉석카메라로, 다양한 촬영 모드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기능이 완벽하게 결합한 카메라다.

라이카의 즉석카메라답게 소포트는 다양한 모드와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동, 셀카, 파티&피플, 스포츠&액션, 매크로 중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셀프타이머는 2초와 10초 두 가지로 제공되며, 프로그램 모드에서는 초점 거리를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다.

라이카 소포트의 전면에는 사각형의 거울이 달려있어 셀카를 찍을 때도 편하다. 후면에는 전원, 모드, 플래시 등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CD 창이 있다.

렌즈는 60mm f/12.7(35mm)으로 제공되며, 초점은 광각(최대 30cm), 표준(60cm~3m), 망원(3m~)총 3단계로 제공된다. 셔터스피드는 1/8초에서 1/400까지 가능하다. 배터리는 충전식 내장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약 100장을 촬영할 수 있다.

소포트의 디자인은 라이카만의 단순한 형태에 민트, 오렌지, 화이트 등의 색상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카메라 색상은 아날로그 감성을 대표하는 즉석 사진과 잘 어울린다.
 

라이카 소프트는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라이카 소프트는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처: 라이카 공식 홈페이지)

 

 

소포트 카메라와 다른 즉석카메라가 차별되는 점 중 하나는 전용 필름이 컬러와 흑백으로 출시된다는 것이다. 여전히 흑백 사진을 중요시하는 라이카의 정신이 보이는 부분이다. 전용 필름 외에도 인스탁스 미니 필름도 사용 가능하여 사용자는 카메라만 있다면 어디서든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용 파우치와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가죽케이스 등 여러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된다. 이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사람들의 취향과 스타일을 맞추고자 했다.

라이카의 즉석카메라 소포트는 올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99달러다. 전용 필름은 10장이 1팩인 구성으로 출시되며, 컬러는 20장이 1팩인 제품으로도 나온다. 라이카 소포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공식 사이트 내 소포트 페이지(en.leica-camera.com/Photography/Leica-Sofort)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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