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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1세대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 선생 서체 복원 및 공개

2016-10-05

 

한글 디자이너 고(故) 최정호 선생의 서체가 성공적으로 복원돼 일반에게 공개된다.(사진제공: 모리사와코리아)

한글 디자이너 고(故) 최정호 선생의 서체가 성공적으로 복원돼 일반에게 공개된다.(사진제공: 모리사와코리아)


 

주식회사 모리사와(대표이사 모리사와 아키히코)가 디지털 복원한 대한민국의 1세대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 선생(1916~1988)의 서체가 일반에게 공개된다. 

 

최정호 선생은 한글의 명조체와 고딕체 원형을 만든 1세대 한글 디자이너로 최정호 선생의 서체는 대한민국 서체들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최정호 선생(1916~1988)의 탄생 100주년으로 전시 및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모리사와가 복원한 최정호 선생의 한글 서체는 중명조, 태명조, 중고딕, 견출명조, 견출고딕 등 총 14종으로 ‘글자란 사상이나 뜻을 전달하는 도구, 읽는 사람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디자인 되어야 한다’는 최정호 선생의 글씨 철학이 잘 투영된 서체들이다. 

 

모리사와의 한국현지법인인 모리사와코리아는 10월 5일 클라우드 웹폰트 ‘타입스퀘어(TypeSquare)’를 통해 이번에 복원한 최정호 폰트 14종의 프로토타입을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typesquare.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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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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