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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이딸라가 선보이는 서울의 새, 이딸라 ‘2016 시티 버드’

2016-10-25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서울 버드를 포함, 5종의 2016 시티 버드를 선보인다.

 

이딸라는 매해 5개의 도시를 선정해 각각의 도시를 상징하는 유리 새 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는 시티 버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과 교토, 홍콩, 워싱턴 D.C., 미니애폴리스 등 5개 도시를 선정했다. 

 

시티 버드의 프로젝트의 디자이너는 핀란드 유리 공예의 대가 오이바 토이까(Oiva Toikka)로 각 도시에 살고있는 아티스트들이 시각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도시의 특징에서 영감을 얻어 각 도시의 새를 디자인했다. 

 

 

버드 바이 토이까, 시티 버드 서울(Birds by Toikka, City Bird Seoul)(사진제공: 이딸라)

버드 바이 토이까, 시티 버드 서울(Birds by Toikka, City Bird Seoul)(사진제공: 이딸라)

 

 

서울 버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으로, 전통과 현대라는 요소를 두 가지 컬러의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다. 은은한 회색빛의 표면은 첨단 도시의 마천루를, 한복을 입은 듯한 붉은 빛의 날개는 도심 곳곳에 남아있는 오랜 전통을 나타낸다. 

 

이딸라의 2016 시티 버드 프로젝트(사진제공: 이딸라)

이딸라의 2016 시티 버드 프로젝트(사진제공: 이딸라)

 

 

교토 버드는 부드러운 갈색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교토의 나무 조각상과 사찰의 지붕을 연상시키며 홍콩 버드는 푸른색으로 아시아의 메트로폴리스 홍콩의 해변과 습지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워싱턴 D.C. 버드는 미국 국회의사당을 닮은 화려한 패턴이, 아름다운 날씨로 유명한 미니애폴리스 버드는 바람이 일렁이는 듯한 나선형 무늬 장식과 도시를 가로지르는 미시시피 강을 떠오르게 하는 등줄기의 연두색 줄무늬가 특징이다. 

 

오이바 토이까는 이딸라의 ‘버드 바이 토이까(Birds by Toikka)’ 컬렉션을 통해 지난 40여 년간 500여 종의 유리 새 공예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각각의 새는 이딸라 유리 장인들이 파이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든 것으로 7단계의 섬세한 공정을 거쳐 제작됐다. 

 

2016 서울 버드는 국내에서 단 80점, 버드 5종이 모두 담긴 2016 시티 버드 프리미엄 세트는 단 3세트만 한정 판매되며 모든 시티 버드 제품에는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어 소장 가치가 더욱 크다.

 

이딸라의 2016 시티 버드는 이딸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을 비롯한 이딸라의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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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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