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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6-10-28

 

제11회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의 시상식이 10월 28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제11회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의 시상식이 10월 28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마련한 ‘제11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의 시상식이 10월 28일(금)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상정 부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박태영 국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의 창의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10명(팀)의 수상자(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에는 단국대 이정훈, 박성수 학생의 ‘샘플링의 저작권침해 판단과 그 활용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숭실대 신성철, 정지원 학생의 ‘시놉시스의 저작권 보호 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 단국대 일반대학원 유승준 학생의 ‘새로운 음악 웹캐스팅 서비스의 등장과 디지털음성송신 규율 방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단국대 일반대학원 유현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혜인, 고려대 구보민, 이채원, 고려대 정유진 학생이, 입선에는 상명대 전우성, 김현옥, 서울대 박태준, 국민대 최동환, 김태권, 최종왕 학생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박태영 국장(가운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성수, 이정훈 학생

문화체육관광부 박태영 국장(가운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성수, 이정훈 학생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국대 이정훈, 박성수 학생은 “여름방학에 도서관에서 밤을 새워가며 논문 준비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 지도교수님과 선배들이 도움을 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상금은 더 좋은 연구를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상정 부위원장은 “디지털 기술 환경 발달과 저작물이용환경 변화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저작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변화된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적으로 저작권인식이 개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저작권 분야 예비전문인력인 여러분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태영 국장은 “저작권 보호는 창의력을 발현함에 있어 중요하지만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저작권 인식 개선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태영 국장,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상정 부위원장(가운데)과 함께한 제11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수상자들

문화체육관광부 박태영 국장,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상정 부위원장(가운데)과 함께한 제11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수상자들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은 대한민국 저작권 인식을 확산하고 더 나은 저작권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돼 왔다. 이번 공모는 저작권 법·제도(SW포함), 저작권 산업, 저작권 국제통상, 저작권 유통 플랫폼,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저작권 ICT, 저작권 교육 및 인식 제고 등 저작권 관련 내용을 대상으로 지난 7월초부터 두 달간 이루어졌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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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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