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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2016-11-10

 

(사진제공: 서울디자인재단)

(사진제공: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이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두 개 부문에 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월 10일(목)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 지하철 역사 정보 안내체계 혁신을 위한 조사 분석 및 체계 재정립 연구’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학술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연희동 주민센터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지하철 역사 정보 안내체계 혁신을 위한 조사 분석 및 체계 재정립’ 연구는 현재 불편한 지하철 역사 정보 안내 시스템을 이용자 중심의 통일된 정보 안내체계로 바꾸기 위한 원칙을 제안한 것으로, 올해 이를 기반으로 만든 가이드라인이 서울시 도시 디자인 심의에 통과, 2017년부터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 반영될 예정이다. 

 

‘연희동 주민센터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은 오래되고 불편한 주민센터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문제점 발견, 아이디어 도출, 실제 디자인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의 이근 대표는 “2016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2개 부분 수상을 기점으로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분야의 공공디자인 사업들이 더욱 확산되고 전파되어 더 많은 서울 시민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9년에 시작된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디자인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 및 시상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과 공공디자인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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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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