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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새로운 운동화 개발을 위한 ‘나이키 이지 챌린지’ 개최

나이키 | 2016-11-18

나이키는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운동화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은 2016년에 선보인 Nike Zoom LeBron Solider 10. (사진 제공: 나이키)

나이키는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운동화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은 2016년에 선보인 Nike Zoom LeBron Solider 10. (사진 제공: 나이키)

 

스포츠 의류와 장비 혁신의 상징인 나이키가 새로운 개념의 운동화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이키 이지 챌린지 (Nike Ease Challeng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이키 이지 챌린지는 일반인부터 프로선수까지 가급적 손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더욱 손쉽게 운동화를 신고 벗을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제안하는 것이다. 관련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디자이너,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본 과제에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제안서 접수는 2016년 12월 15일에 마감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500개 제안서까지 검토가 이루어지며, 2017년 1월에 15개의 제안이 선정되어 시제품을 제작할 기회가 주어진다. 2017년 1분기 말에는 최종으로 3개의 아이디어가 선택되어 1등이 되기 위한 경쟁을 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5만 불(한화 약 6천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2002년도에 출시한 Nike Shox Stunner의 상세 컷 (사진 제공: 나이키)

2002년도에 출시한 Nike Shox Stunner의 상세 컷 (사진 제공: 나이키)

 

나이키 이지 챌린지는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세계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나인시그마와 함께 운영한다.


나인시그마 이준혁 한국 지사장은 “나이키는 늘 한계를 넘을 때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과감하게 혁신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나이키는 외부와의 협업을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챌린지를 위해 협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형태의 운동화를 발굴하려는 아니키 이지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제안서 접수는 챌린지의 공식 사이트( www.NikeEaseChallenge.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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