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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장신구 작품을 통한 유연함을 위한 관조, ‘Contemplastic Ⅱ’

2017-01-23

 

김용주 작

김용주 작


 

‘현재’가 담긴 장신구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 ‘Contemplastic Ⅱ’가 갤러리 담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Contemplastic’은 ‘심사숙고하다’, ‘관조’라는 의미를 지닌 ‘Contemplation’과 ‘유연한’이라는 뜻을 지닌 ‘Plastic’을 합친 말이다. 자신의 주관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한 결단을 단호하게 수행하면서도 외부의 영향을 받아들여 유연하게 발전시켜야 하는 작가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가들은 작업을 하면서 작품을 통해 표현할 개념과 작품의 형태, 전시의 모습 등을 생각한다. 특히 장신구 작가들은 그것이 인체에 어떻게 적용될지, 사회의 문화나 경제, 예술과 어떻게 어우러지며, 대중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된다. 

 

전시에는 김수연, 김용주, 박주형, 조완희 등 4인의 작가들이 참여, 이번 각자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겪게 되는 이러한 고민들과 여러 과정들을 보여준다.   

 

김수연 작가는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지는 개인적인 기억을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예술장신구로 표현하고 김용주 작가는 벨크로라는 재료를 통해 자신을 제한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예술장신구와 설치작품을 창조, 생존, 다양성, 장인적 숙련과정의 관계에 대해 연구한다. 

 

조완희 작

조완희 작


 

박주형 작가는 자신이 추구해왔던 이상에 대한 부정을 통해 우연히 만들어지는 기이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조완희 작가는 줌치기법을 통해 새로운 질감의 장신구를 만들어낸다. 

 

대중과의 보다 친밀한 소통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장신구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www.gallerydam.com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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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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