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너트(galleryknot.com) | 2017-05-29
갤러리 너트가 도예작가 정지숙의 개인전 ‘심심(心心)’을 오는 6월 6일까지 개최한다.
<생각의 덩어리>, ceramic, 27x31x68cm, 2016
“저는 흙을 소재로 사람 형상 작업을 합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의 생각에 푹 빠져있을 때가 있죠. 복잡함, 그리움, 즐거움, 허무함, 분노, 우울 같은. 저는 이러한 생각이 마음과 육체에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느낌이나, 머릿속에 저절로 그려지는 직관적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합니다. 즉, 제 작업은 ‘내면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정지숙 작가의 작가노트 중에서
<둘러보기>, ceramic, 35x24x76cm, 2017
<심심(心心)>, Ceramic, 35x35x62cm, 2016
<주룩>, ceramic, 13x14x21cm, 2016
<봄봄>, ceramic, 35x24x72cm, 2016
<그루>, ceramic on canvas, 27x38cm, 2016
<바보>, ceramic, 4.5x3.5x11cm, 2017
에디터_ 추은희(ehchu@jungle.co.kr)
사진제공_ 갤러리 너트(gallerykn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