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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우리 동네서점에 작가가 놀러왔다

2017-09-26

 

'우리 동네 서점에 작가가 놀러왔다' 전체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도서관은 동네서점으로 작가가 찾아가 북토크 등 문화행사를 여는 '우리 동네서점에 작가가 놀러왔다' 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서울시내 8개 동네서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소설가 성석제, 문화잡지 <페이퍼(Paper)>의 전 편집장이자 <모두에게 해피엔딩> 등 여러 편의 저서를 낸 작가 황경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작품활동을 하며 약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시인’ 글배우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유명작가 8인이 참여한다.

 

서울도서관은 동네서점을 지원하고, 서울시민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네서점이 단순히 책을 판매하기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7일(수) 도시인문학서점으로 중소규모 출판사의 책을 판매하고 있는 ‘책방 연희’(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린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의 저자 글배우와 함께 하는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서울도서관과 서점들’ 블로그(blog.naver.com/seoul_library)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각 행사당 서점 규모에 맞게 20~3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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