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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서울에서 만나는 핀란드 크리스마스 마켓

2017-12-04

 

 

TRE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2017 포스터(사진제공: TRE, 나스커뮤니케이션)

TRE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2017 포스터(사진제공: TRE, 나스커뮤니케이션)


 

북유럽 최고 100대 디자인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디자인 컨셉 스토어 TRE가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KEB 하나은행 건물 Place 1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TRE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2017’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TRE에 포함된 300여 개의 디자인 브랜드 중에서 엄선한 100개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주요 품목은 인테리어 소품, 악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아동용품, 패션, 문구류 등으로 북유럽 디자인 브랜드의 최고봉이자 세대를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무민(Moomin)’의 캐릭터 상품을 비롯,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클라우스 하파니에미(Klaus Haapaniemi), 아리까(Aarikka), 이딸라(Iittala) 등 핀란드 최고 브랜드 제품들을 현지와 동일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TRE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콜라주 이미지(사진제공: TRE, 나스커뮤니케이션)

TRE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콜라주 이미지(사진제공: TRE, 나스커뮤니케이션)


 

이번 ‘TRE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2017’에서는 핀란드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진행되는 워크샵에서는 핀란드 스타일 진저브레드를 장식하고 종이 눈송이와 톤투(Tonttu, 크리스마스 요정) 모형을 만드는 등 핀란드식 크리스마스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핀란드의 자선 단체인 ‘브라더 크리스마스(Brother Christmas)’는 행사장 일대에서 핀란드 대사관과 함께 싱글맘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TRE가 앞으로 전 세계 각 도시를 돌며 개최할 예정인 국제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의 첫 사례로, TRE의 창립자이자 CEO인 타냐 투리아 시필라 (Tanja Tuulia Siplia)가 방한, 직접 한국 고객을 만나고 행사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TRE 관계자는 “국제 영업 플랫폼을 통해 TRE는 참여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며 “이는 한국이 트렌드세터이자 선구자이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TRE는 진정한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며, 구매자나 에이전트, 그리고 미디어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핀란드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길 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매장을 열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TRE의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re.com) 혹은 TRE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2017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REChristmasMarketSeoul20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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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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