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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광주요, 전통 수복문 새긴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 출시

2018-03-05

 

광주요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사진제공: 광주요)

광주요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사진제공: 광주요)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를 선보인다.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에는 조선 시대 전통 문양인 ‘수복문(壽福紋)’이 그려져 있다. 건강하게 오래도록 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긴 ‘수복문’은 조선시대 때 가구를 비롯해 조각, 회화, 자수 등의 기법으로 생활용품 전반에 사용됐다. 

 

‘청화’는 흰바탕에 청색 문양이 있는 도자기를 일컫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전기부터 굽기 시작했다.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는 부드러운 광택과 고운 빛깔을 띠는 ‘백자 수라인’ 제품에 광주요의 미감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한 청색 수복문을 더한 것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광주요 고유의 섬세한 전사기법으로 문양을 새겨 우아한 붓터치의 질감을 선사하고 전통 문양인 수복문을 지금의 식생활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경쾌하게 배치했다. 클래식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음식을 담았을 때 정갈한 상차림을 완성시켜준다. 

 

광주요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사진제공: 광주요)

광주요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사진제공: 광주요)


 

단반과 찬기, 직사각접시, 원형접시, 수저받침 등 한식 상차림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되며, 2인, 4인이 사용하기 좋은 식기들로 이루어진 세트 제품도 마련돼 있다.

 

청화 백자 수복문 시리즈는 온라인 한정 제품으로, 광주요 공식 온라인몰(ekwangjuyo.com)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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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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