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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부산을 아트로 물들인 아트부산 2018 폐막

2018-04-25

 

아트부산 2018 현장 Photo: 이고운(사진제공: 아트부산)

아트부산 2018 현장 Photo: 이고운(사진제공: 아트부산)


 

지난 4월 20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을 예술로 물든인 ‘아트부산 2018’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19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해운대 인근에 위치한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린 아트부산 2018에는 15개국에서 161개 갤러리가 참가해 4,000여점의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개막 하루전에 열린 VIP프리뷰를 포함한 4일동안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고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아트부산 2018 현장 Photo: 이고운(사진제공: 아트부산)

아트부산 2018 현장 Photo: 이고운(사진제공: 아트부산)


 

실제로 22일 일요일 하루에만 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넓은 전시장을 가득 메우는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한 관객도 참여한 갤러리들도 편리한 동선과 작품 퀄리티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벡스코 3B홀 전체를 매운 신지 오마키(Shinji OHMAKI)의 7m 높이의 미디어 설치 작업물과 벡스코 광장을 가득 채운 박은선 작가의 대리석 조각전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트부산 2018 현장 Photo: 이고운(사진제공: 아트부산)

아트부산 2018 현장 Photo: 이고운(사진제공: 아트부산)


 

아트부산 손영희 대표는 “지역의 여러 기업, 기관과 협업하며 건강한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 아트바젤 홍콩처럼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아트페어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트부산 2018 현장 Photo: 이고운(사진제공: 아트부산)

아트부산 2018 현장 Photo: 이고운(사진제공: 아트부산)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거듭날 아트부산의 행보가 기대된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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