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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패션과 디자이너 브랜드 한 번에 만나는 온라인 편집샵 ‘유니온폴’

2018-05-25

 

디자이너 브랜드와 빈티지 패션을 다루는 온라인 편집샵 ‘유니온풀(www.unionpool.com)’이 런칭했다.(사진제공: 유니온폴)

디자이너 브랜드와 빈티지 패션을 다루는 온라인 편집샵 ‘유니온풀’이 런칭했다.(사진제공: 유니온폴)


 

IT스타트업 (주)유니온풀이 디자이너 브랜드와 빈티지 패션을 다루는 온라인 편집샵 ‘유니온풀(www.unionpool.com)’을 론칭,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빈티지숍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지난 3년간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을 운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빈티지 패션 라인업을 강화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와 라이프 섹션을 추가해 새로운 콘셉트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이는 유니온폴은 ‘The Same is Lame!(똑같은 건 재미없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자 한다. 트렌디한 감각과 상품성을 갖춘 론칭 5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도서, 음반, 문구류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폭넓게 취급한다.

 

유니온폴은 각 브랜드에 개별 ‘브랜드 홈’을 제공, 브랜딩을 위한 비주얼 노출과 독자적인 기획전 진행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실력 있고 독창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및 조명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다. 고객은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 이외에도 브랜드의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재 가쿠로, 빅웨이브, 에번라포레, 비디알, 세카이 등 백여 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유니온폴 메인이미지(사진제공: 유니온폴)

유니온폴 메인이미지(사진제공: 유니온폴)

 

 

유니온풀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전국의 유니크한 빈티지숍을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유니온풀은 빈티지샵에 UPP(Union Picking Packing)라고 불리는 풀필먼트(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숍이 오로지 상품 소싱과 매출 증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빈티지플러스, 에라모르, 발발스 등이 입점했으며 그 외 유수의 빈티지숍들이 입점 대기중이다.

 

또한 유니온폴은 ‘UP매거진’을 통해 브랜드, 상품, 스타일, 문화 등의 패션과 문화를 아우르는 주제의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가벼운 스낵 콘텐츠부터 깊이 있는 기획 콘텐츠까지 유용한 정보와 영감을 전하고, 시즌 트렌드, 브랜드 히스토리, 상품 리뷰 등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예정이다. 

 

유니온풀의 성시호 대표는 “유니온풀은 단순히 유명하고 많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 않다"며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개함으로써 남다른 영감을 선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니온풀은 내부에서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써 기존의 쇼핑몰 솔루션에 비해 월등한 퍼포먼스와 개발 확장성을 갖고 있다”며 “쇼핑의 본질에 집중하는 동시에 기술정보 능력의 우위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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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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